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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시장동향

Pooler, GA2026.10.271 신고 차단
# 10월 28일 시장 동향

1) 미국 증시 동향

- 다우존스: 52,378.40 (+16.82, +0.03%)
- S&P 500: 7,722.67 (+45.90, +0.60%)
- 나스닥: 26,477.81 (+308.43, +1.18%)
- 러셀 2000: 2,818.73 (+32.31, +1.16%)

[브로드컴 630억 달러 칩 금융과 셀레스티카 호실적에 반도체 주도 상승, 보잉 급락에 다우는 보합]

- 미 증시는 전날 앤트로픽 IPO 서류 공개로 살아난 AI 투자 심리 위에 은행들과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브로드컴 칩 구매에 630억 달러를 대기로 한 금융 지원과 셀레스티카의 2027년 매출 전망 400억 달러 제시 소식에 상승 출발. 이란 최고지도자가 조건이 충족되면 전쟁 상태를 끝내야 한다고 밝히자 WTI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1.7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위험선호를 뒷받침. 장중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까지 오르며 나스닥 상승폭이 커졌음. 그러나 보잉이 연간 인도 목표 미달로 10.69% 급락하며 다우의 부진을 주도, FOMC 결정과 빅테크 실적을 앞둔 경계감까지 겹치며 다우는 보합 마감.

- S&P 500 11개 업종 중 기술이 1.49%, 경기소비재가 1.36% 오른 반면, 에너지는 유가 하락에 2.2% 하락하였고 UPS는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 5.75% 오르며 1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 제트블루는 수익성 전망 재확인과 부채 구조조정설 일축에 18.99%, 로열캐리비안은 연간 이익 전망 상향에 5.46% 상승. 코카콜라는 가이던스를 올렸지만 CFO가 소비 압박이 2027년까지 이어진다고 밝히며 1.64% 하락. 러셀 2000은 시티가 소형주 공매도 포지션이 역대 극단에 가깝다며 숏커버 반등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1.16% 상승.

- 대형 기술주는 앤트로픽 컴퓨트 약정 수혜가 부각된 아마존·알파벳이 강세였고, 대규모 증자 희석 우려에 메타가 밀리며 혼조.

@ 메타는 보통주 250억 달러 공모가 약 5배 초과 청약되고 엔비디아가 30억 달러, AMD가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음. 그럼에도 의무전환우선주와 최대 600억 달러 ATM을 포함한 전체 발행 계획이 975억 달러로 확인되며 희석 우려가 커져 1.64% 하락.

@ 아마존은 앤트로픽 IPO 서류에서 AWS 컴퓨트 약정과 보유 지분 가치가 확인되며 29일 실적 기대가 더해져 1.61% 상승.

@ 알파벳은 오라클이 구글 외부 클라우드로는 처음 TPU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TPU 외부 판매 확대 기대가 생겼음. 세계 모델 지니 4 공개와 28일 실적 기대까지 겹치며 1.19% 상승.

@ 애플은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이틀 연속 신제품으로 공개하며, 폴더블 아이폰 화면 균열 초기 불만 보도에도 0.93% 상승.

@ 엔비디아는 메타 증자에 30억 달러를 넣고 오라클과 베라 루빈을 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반도체 랠리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0.90% 상승.

@ MSFT는 레이먼드 제임스가 목표가를 540달러에서 630달러로 올렸지만 28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 속 0.24% 하락.

- 반도체는 워치리스트 28개 종목이 모두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인프라도 한 달간 급락했던 네오클라우드와 서버가 급반등. 반면 소프트웨어는 보안주 강세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약세로 엇갈림.

@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0%, SOXX는 3.91% 상승. 브로드컴의 630억 달러 금융 구조가 AI 칩 수요의 지속성을 확인시켰다는 평가 속 전 종목이 올랐음. 다만 지수는 여전히 6월 고점보다 20% 넘게 낮은 수준.

** 스토리지: SK하이닉스 ADR은 한국 장 반도체 강세를 이어받고 오늘 오전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 속 1.92% 상승. 샌디스크는 BofA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진다고 전망하며 3.92% 상승했고, 마이크론은 DA 데이비슨의 저평가 평가와 BofA의 매수 의견 재확인에 2.77% 상승. 웨스턴디지털은 시게이트 실적을 앞둔 스토리지 동반 강세에 6.95%, 시게이트는 3.67% 상승. 그러나 시게이트가 장 마감 후 예상을 웃돈 실적에도 시간외 한때 8% 넘게 급락하자 웨스턴디지털도 시간외 3% 하락.

** 팹리스: 세레브라스는 오라클이 2027년부터 OCI에서 세레브라스 고속 추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며 10.10% 급등. AMD는 헬리오스 랙이 메타에서 가동을 시작하는 등 메타와의 전략적 협력이 확대됐음. 메타 증자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GF증권이 목표가를 720달러로 올리며 5.45% 상승. 마벨은 맞춤형 칩·광통신 동반 강세에 4.19% 상승. 브로드컴은 630억 달러 금융 구조에 DA 데이비슨의 중립에서 매수로의 상향, 목표가 3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이 더해져 4.00% 상승. 퀄컴은 앤듀릴과 미국산 공급망 기반 노트북 계획을 발표하며 2.54%, ARM은 1.46% 상승.

** 파운드리 & IDM: TSMC는 AI 수요 기대와 업종 동반 강세에 2.95% 상승. 인텔은 오라클과 OCI 내 엔터프라이즈·에이전트 AI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고,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클래식을 약 23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블룸버그 보도도 나왔음. 뉴스트리트의 매수 의견과 29일 실적 기대까지 더해지며 3.61% 상승. 글로벌파운드리는 업종 강세에 동반해 3.78% 상승.

** 아날로그: ST마이크로는 29일 실적을 앞둔 포지셔닝과 아날로그 동반 강세에 7.72% 급등. 온세미는 시냅틱스 인수 대가를 주식 대신 약 57억 달러 전액 현금으로 바꾸며 즉각적인 EPS 증가 효과를 제시해 6.22% 상승. 아날로그디바이스와 TI는 차량용·산업용 반도체 동반 강세에 각각 4.27%, 3.62% 상승. NXP는 폭스바겐과의 협력 소식에 3.12% 상승했으나,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4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이 예상을 밑돌며 시간외 한때 8% 넘게 하락.

** 장비 및 기타: 케이던스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연간 가이던스를 올렸으며, 사상 최대 82억 달러 수주잔고와 25억 달러 자사주 매입을 발표해 6.49% 급등. JP모건도 목표가를 420달러로 상향. 시놉시스는 EDA 동반 강세에 4.42% 상승. KLA는 2.98%, ASML은 2.81%, AMAT는 2.15%, 램리서치는 1.41% 상승. ASM인터내셔널이 2030년 목표를 3년 앞당겨 달성할 것으로 내다본 점도 장비 수요 기대를 뒷받침.

@ [인프라] 한 달간 35% 가까이 빠졌던 네오클라우드가 급반등. 크루소 CEO가 매도가 과도하다고 평가했고 코어위브 CDS 스프레드도 좁혀졌음. 서버·광통신·전력기기도 AI 인프라 랠리에 동참.

** 네오클라우드: 네비우스는 프랑스 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용 2억 5천만 유로 조달 보도와 함께 장전 4% 상승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11.22% 급등. 애플라이드디지털은 데이터센터주 반등에 9.42% 상승. 코어위브는 코펜하겐 신규 용량 확보 등 유럽 확장에 7.94% 상승했고, IREN은 7.90%, 테라울프는 5.68% 상승.

** 서버: 델은 AI 환경까지 사이버보안 보호를 확장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7.47% 상승. 슈퍼마이크로는 자사가 지원하는 네오클라우드 아르젠텀 AI가 칩 구매용 50억 달러 사모 신용을 협상 중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7.34% 상승. HPE는 3.61% 상승.

** 네트워킹: 아리스타는 11월 3일 실적을 앞둔 기대와 AI 네트워킹 강세에 5.51% 상승.

** 냉각·전력기기: 나비타스는 엔비디아 800V 전력 아키텍처 수혜 기대가 이어지며 11.31% 급등. 버티브는 유틸리티이노베이션그룹 인수를 완료하고 오늘 실적을 앞두며 4.39% 상승. nVent는 4.14%, 파워인티그레이션은 4.12%, 이튼은 3.30% 상승. 베이커휴즈가 미국 기술기업으로부터 대형 발전·냉각 설비를 수주한 점도 전력 인프라 수요를 확인시킴.

** 광통신: 코히런트는 스톤X가 목표가 425달러로 매수 의견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6.45% 상승. POET는 5.96% 상승했고, 루멘텀도 스톤X의 목표가 1,200달러 매수 커버리지 개시에 5.88% 상승. 코닝은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2030년까지 회사 규모를 두 배로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밸류에이션 부담에 1.13% 하락.

** 에너지·원자력: 미 에너지부가 컨스텔레이션의 원자로 9기 출력 증강, 약 1.1GW에 최대 50억 달러 대출을 제안했음. 라이트 장관이 신규 원자로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 밝히며 원전주 전반이 강세. 센트러스 11.15%, 라이트브리지 8.99%, 뉴스케일 8.16%, 오클로 5.36%, 카메코 4.22%가 동반 상승. 나노뉴클리어는 현대엔지니어링과의 MOU에 4.05%, 컨스텔레이션은 2.57% 상승. 블룸에너지는 모건스탠리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추정치를 38GW로 높이고 목표가를 335달러로 올리며 7.15% 상승. GE버노바는 오늘 개장 전 실적을 앞두고 4.67% 상승.

@ [소프트웨어] IGV는 0.35% 상승. 오라클과 보안주가 지수를 받쳤지만, 모건스탠리가 소프트웨어 업종을 보수적으로 커버리지 개시하고 AI 대체 우려가 이어지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약세.

** 상승: 오라클은 AI 월드에서 다섯 가지를 한꺼번에 발표하며 3.55% 상승. 구글 TPU의 OCI 도입, 세레브라스 추론 서비스, 엔비디아 베라 루빈 확대, 오픈AI의 ChatGPT 앱 협력 확대, 인텔과의 협력 확대임. 팔로알토는 2.88%,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36% 상승하며, 연말 보안 예산이 견조하다는 에버코어 조사 이후 사이버보안 강세가 이어짐. 아카마이는 AI 추론 서비스 베타 출시에 1.11% 상승.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OCI에서 퍼스트파티 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하며 0.74% 상승.

** 하락: 팔란티어는 11월 실적을 앞두고 보합권인 0.06% 하락. IBM은 3분기 실적 이후 소프트웨어 회복 지속성 우려에 1.26% 하락했고, 레딧은 29일 실적을 앞두고 1.44%, 워크데이는 1.46% 하락. 서비스나우는 오늘 실적을 앞두고 2.15% 하락했고, 세일즈포스는 모건스탠리의 보수적 커버리지 개시에 2.71% 하락. 어도비는 웰스파고가 목표가를 270달러에서 225달러로, HSBC가 310달러에서 267달러로 낮추며 3.97% 하락. 허브스팟은 UBS가 중소기업 수요 불균형과 AI 수익화 불확실성을 이유로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며 5.00% 하락.

- 모빌리티는 테슬라가 증권사 상향 효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 보도에 강세를 이었고, GM은 나스닥 이전 발표에 급등. 우주개발은 한 달간 급락했던 소형주 중심으로 반등.

@ [테슬라] 바클레이즈가 비중확대로 올리며 제시한 목표가 450달러의 효과가 이어졌음. ARK의 로보택시 기반 장기 목표가 재확인,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머스크와 가까운 이사회를 통해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 숏커버링이 더해지며 4.04% 상승.

** 기타: GM은 11월 17일부터 상장 시장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옮기기로 하며 나스닥100 편입 가능성이 부각돼 5.54% 상승. 미시간 공장의 하이브리드 SUV 생산 계획도 밝혔음. 앨버말은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 5.93% 상승했고, 포드는 1.12% 상승.

@ [우주개발] 스페이스X는 BofA가 목표가 275달러와 함께 최선호 리스트에 편입했고, 아폴로 운용 법인과 약 400억 달러 규모 GPU 장비 금융리스 계약을 공시. 그럼에도 소형 우주주보다는 작은 1.14% 상승.

** 기타: 인튜이티브머신스는 한 달간 23% 급락했던 소형 우주주 반등에 10.31% 급등. 로켓랩은 뉴트론 로켓 2단과 추력 모듈을 발사장 시험을 위해 월롭스로 출하하며 8.34% 상승. 레드와이어, AST스페이스모바일, 플래닛랩스도 각각 6.85%, 6.36%, 5.31% 상승.

- 비트코인은 FOMC를 앞두고 장중 8만 달러 아래로 밀렸다가, 이더리움이 주도한 반등과 숏 청산으로 8만 달러대를 회복. 이더리움은 2,340달러대로 반등. 리플은 국가신탁은행 최종 인가를 받고 로빈후드와 RLUSD 스테이블코인 연동 계약을 맺었고, 서클의 아크 네트워크는 USDC 10억 달러를 돌파.

@ [관련주] 제미니는 7.32% 상승했고, 불리시 4.86%, 피규어 4.24%가 뒤를 이음. 비트마인은 4,6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소식에 3.20%, 서클은 번스타인의 목표가 145달러 상향에 2.18% 상승. 로빈후드는 1.85% 올랐지만 장 마감 후 3분기 EPS가 예상을 밑돌고 암호화폐 수익이 급감하며 시간외 5% 가까이 하락. 스트래티지는 1.13%, 코인베이스는 0.93% 상승.

- 10년물 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둔 경계에 단기물이 올랐음. 반면 장기물은 재무부의 장기물 60억 달러 바이백 이후 하락 전환해, 10년물은 약 25년 만의 고점 부근인 5% 안팎에서 보합권 마감.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이란의 '조건부 종전' 메시지, WTI 100달러 하회

@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과 만나 이란의 조건이 충족되면 '전쟁도 평화도 아닌' 상태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음. 발언 직후 유가가 하락하고 미 국채 가격이 상승. 다만 제재 해제 요구는 그대로이고, 카타르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는 등 해협 문제는 여전히 미해결.

@ WTI 12월물은 1.83% 하락한 99.90달러, 브렌트 12월물은 1.67% 하락한 113.88달러로 마감. 이란이 호르무즈 동부에서 '불법'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혀 불이 났다고 발표했고, 후티 반군은 사우디 라스타누라 정유시설 공격을 주장. 그럼에도 라이트 에너지장관이 호르무즈를 통한 정제유 흐름이 늘었다고 밝히며 공급 우려를 누름.

@ 다만 UBS는 2월 이후 글로벌 원유 재고가 약 5억 배럴 줄었다며 브렌트 연말 전망을 110달러로 상향. OPEC+도 일요일 회의에서 생산 목표를 동결할 전망이어서 유가 하단은 여전히 높은 수준.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에서는 아이젠코트 진영이 52석으로 네타냐후 진영 50석을 앞섰지만 과반에 못 미쳐, 연정 구성이 중동 정세의 새 변수로 부상.

- 소비 심리는 반등, 지출 계획은 여전히 약함

@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1.7로 예상치 81.0과 수정된 전월치 84.2를 크게 웃돌며 4개월 만에 반등. 현재 상황 지수가 120.4로 뛰며 휘발유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됨.

@ 기대지수는 72.6으로 개선됐지만 경기침체 신호선인 80을 여전히 밑돌았음. 내구재·서비스 지출 계획은 줄었고,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도 5.8%로 높은 수준이 유지됨.

@ 9월 내구재 주문은 1.8% 늘었지만 항공기를 뺀 핵심 자본재 주문은 0.5%로 예상치 0.7%에 못 미쳤음. 신규주택 판매는 67.6만 건으로 예상을 웃돌았지만 모기지 금리 급등 속에 전월보다는 감소.

- FOMC 개막, 동결 예상 속 12월 인상 경계

@ FOMC는 예정대로 이틀간 회의를 시작했고, 시장은 이번 동결을 기정사실로 보면서 12월 인상과 2027년 중반까지 최소 두 차례 추가 인상을 가격에 반영 중. 스티펠은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이번에는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CNBC 설문도 '인상은 오지만 이번 주는 아니다'로 요약됨.

@ 워시 의장이 향후 행보를 미리 예고하는 관행을 줄이려 한다는 WSJ 보도가 나왔고, 매파적 성명 기대에 달러인덱스는 0.3% 오른 102.30으로 1.5주 최고치를 기록. 2년물 금리도 소폭 상승.

@ 5년물 입찰은 4.845%에 응찰률 2.33으로 전월보다 수요가 개선됐음. 재무부는 2046년부터 2056년 만기 장기물 60억 달러를 상한까지 매입하며 장기물 금리를 눌렀음. 29일 발표되는 9월 PCE는 3.6%로 전월 3.4%에서 높아질 전망.

@ 중간선거를 1주일 앞두고 채권시장에서는 의회 교착이 재정적자를 줄일 것이라는 기대보다, 셧다운 같은 정책 공백이 금리를 더 밀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

- 정계 이슈

@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유세에서 이란 공격으로 유가가 두세 배 오를 수도 있다고 봤지만 그래도 감행했다고 말했음.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가져가도 강력한 거부권이 있으며, 공정한 선거라면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언급.

@ 트럼프 대통령은 'AI'라는 명칭이 부정확하다며 관련 문서에서 이 용어를 공식 금지하고 '초지능(SI)'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음. 연방대법원은 이민 판사의 추방 보류 권한을 없앤 행정부와 텍사스주의 합의를 막지 않기로 결정.

(2) 기술주 이슈

- 브로드컴 630억 달러, 칩을 팔고 보증까지 서는 공급사

@ 팩트: BofA·씨티·모건스탠리와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브로드컴 맞춤형 AI 칩·랙 구매에 630억 달러를 대고, 은행들은 이를 위해 약 210억 달러 채권 발행을 검토 중. 브로드컴은 장 마감 후 SPV에 잔존가치 보증을 제공한다고 공시했고, 최대 책임은 약 430억 달러로 고객 리스 금액의 72.5%를 보장하는 구조. 피치는 브로드컴 등급 A-와 '긍정적' 전망을 유지. 같은 날 엔비디아와 AMD는 메타 증자에 각각 30억 달러, 10억 달러를 넣기로 함.

@ 의미: 받는 자인 칩 공급사가 고객의 자금 조달 구조 안으로 들어가, 칩을 팔면서 잔존가치 위험까지 떠안는 모습. WSJ는 엔비디아를 'AI 붐의 은행'으로 부르며 닷컴 시대 벤더 파이낸싱과의 유사성을 지적. 수요의 지속성은 확인됐지만, AI 수익화가 늦어지면 위험이 은행과 공급사로 번지는 경로도 함께 생긴 셈. 무디스도 AI 금융이 사모신용 성장을 이끌며 차환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경고.

@ 투자 시사점: 같은 받는 자라도 매출이 현금으로 들어오는 기업과, 보증·지분 투자로 매출을 사는 기업은 구분해야 함. 브로드컴은 보증 한도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이 호재로 받아들였지만, 다음 실적부터 우발채무와 운전자본 변화를 핵심 점검 항목으로 둬야 한다고 판단.

- 오라클 AI 월드, GPU 하나에서 워크로드별 칩으로

@ 사실: 오라클은 OCI에 구글 TPU를 구글 외부 클라우드 최초로 도입하고, 세레브라스 고속 추론을 2027년부터 제공하기로 함. 엔비디아와는 베라 루빈을 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하고 인텔과도 협력을 넓히기로 함. OCI 총괄은 워크로드마다 필요한 연산이 달라 성능·처리량·경제성에 맞는 인프라를 고를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

@ 의미: 클라우드가 칩 조달처를 다변화하면서 엔비디아 단일 의존이 줄고, 구글 TPU는 내부용 칩에서 외부 판매 상품으로 바뀌는 첫 사례가 됨. 반면 오라클은 여러 칩을 모두 들여와 깔아야 하는 만큼 설비투자와 차입 부담이 더 커져, 빌려서 짓는 쪽의 성격이 한층 강해짐.

@ 투자 시사점: 새 고객을 얻은 세레브라스·알파벳 같은 칩 공급처가 상대적 수혜. 오라클 자체는 오늘 투자자의 날에서 설비투자 가이던스와 자금 조달 계획을 확인하기 전까지 추격 매수보다 관찰이 우선.

- 네오클라우드 급반등, 터지지 않고 바람이 빠지는 중

@ 사실: 한 달간 35% 가까이 빠졌던 네비우스와 코어위브가 각각 11.22%, 7.94% 급등. 크루소 CEO는 경쟁사 코어위브를 옹호하며 매도가 과도하다고 했고, 코어위브 5년물 CDS 스프레드는 1,041bp로 1주일여 만에 가장 좁아짐. 반면 시울프 캐피털은 코어위브가 수백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며 공매도에 나섰고, 코어위브의 부채와 리스 부담은 약 520억 달러.

@ 의미: 야데니의 표현처럼 '버블이 터지지 않은 채 바람이 빠지는' 과정. 이번 반등은 수요 확인과 숏커버가 겹친 결과일 뿐, 자금 조달 구조가 개선된 것은 아님. CDS가 1,000bp를 넘는다는 것은 시장이 여전히 상당한 부도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업계도 통합을 통한 생존을 점치는 상황.

@ 투자 시사점: 빌려서 짓는 네오클라우드는 반등이 나와도 비중 확대 대상에서 제외하고, 반등 구간은 보유 물량 축소 기회로 활용.

- 기타 기술주 이슈

@ 셀레스티카: 3분기 매출이 83% 늘고 2027년 매출 전망을 400억 달러로 제시했으며, 2028년 수요가 이를 웃돌 것이라고 밝혀 12.12% 급등. AI 하드웨어 공급망의 수주 가시성이 2028년까지 늘어났다는 신호로 해석됨.

@ SK하이닉스: 오늘 오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이며, 컨센서스는 매출 98조 원, 영업이익 77조 원으로 영업이익률 78% 수준. ADR 옵션은 6.7% 안팎의 변동을 반영 중.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미 상무부와 450억 달러 규모 미국 공장 건설을 협의 중이라는 시장 소식도 나왔음. 다만 이번 주 유통 채널 SSD 가격이 크게 내리고 화창베이 상인들의 메모리 모듈 판매가 급감했다는 소식은 소비자 채널의 가격 피로를 보여줌. 따라서 ASP 상승률이 둔화되는지가 이번 실적의 핵심 확인 포인트.

@ 시간외 실적: 시게이트는 매출과 EPS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시간외 한때 8% 넘게 급락했고, NXP는 4분기 가이던스 부진에, 로빈후드는 EPS 부진에 시간외 약세. 비자는 4분기 조정 EPS 3.48달러로 예상치 3.44달러를 웃돌았고, 테라다인도 정규장에서 4.75% 오른 뒤 3분기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가 모두 예상을 상회.

@ 피지컬 인텔리전스: 로봇 AI 스타트업 피지컬 인텔리전스가 200억 달러 기업가치로 투자 유치를 협상 중이라는 보도. AI 자금이 피지컬 AI로 옮겨가는 흐름이 이어짐.

@ 일정: 10월 28일 FOMC 결정, MSFT·알파벳·서비스나우·KLA 장 마감 후 실적, GE버노바·버티브 실적, 오라클 투자자의 날,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 10월 29일 아마존·인텔·코인베이스·레딧·ST마이크로 실적, 3분기 GDP·9월 PCE, ECB 통화정책회의 / 10월 30일 일본은행 결정, 엑슨모빌·셰브론 실적 / 11월 1일 미국 서머타임 종료로 장 마감이 한국 시간 오전 6시로 변경 / 11월 3일 AMD·슈퍼마이크로·아리스타 실적, 미국 중간선거

(3) 시장 대응

- 오늘 결론: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AI 수요의 확인이라기보다 수요를 떠받치는 금융 구조의 확인이었음. 브로드컴은 잔존가치 보증으로, 엔비디아·AMD는 고객 지분 투자로 수요를 받쳐주는 구조가 드러났고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였음. 하지만 이 구조는 AI 수익화가 늦어질 때 위험이 공급사로 되돌아오는 통로이기도 함. 반도체는 3일 연속 올랐어도 6월 고점보다 20% 넘게 낮고, 시게이트·NXP가 호실적에도 시간외 급락한 것은 좋은 실적만으로 주가를 더 밀어올리기 어려운 구간임을 보여줌. 오늘 밤 FOMC가 12월 인상 신호를 주고 10년물이 5%를 확실히 넘어서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시 부각될 수 있음. 따라서 반등 구간은 분할 매도와 현금 확보 기회로 활용하는 기존 원칙을 유지.

- 집행 계획

@ 연금 투자자: TIGER 전력인프라 보유 유지. 미 에너지부의 원전 출력 증강 대출, 모건스탠리의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추정치 38GW 상향, 베이커휴즈의 미국 기술기업용 발전·냉각 설비 수주가 이어지며 전력 병목이 계약과 대출 단계로 구체화되고 있음.

@ 해외주식: 메모리는 오늘 SK하이닉스 실적에서 ASP 둔화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신규 매수를 보류하고 반등 시 일부 차익 실현. 호실적에도 시간외 급락이 나온 스토리지·아날로그는 추격 매수를 자제하고, 네오클라우드는 부채로 투자하는 구조가 그대로인 만큼 이번 반등을 비중 축소 기회로 활용. 오라클은 투자자의 날 설비투자 계획을 확인한 뒤 판단하고, 사이버보안은 견조한 예산 흐름을 근거로 보유를 유지하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관망. MSFT·알파벳은 오늘 실적에서 클라우드 성장률과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함께 확인한 뒤 대응하고, 테슬라는 합병 기대에 따른 이벤트성 상승인 만큼 추격 매수를 자제.

#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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