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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시장동향

Pooler, GA2026.10.201 신고 차단
# 10월 21일 시장 동향

1) 미국 증시 동향

• 다우존스: 52,495.88 (+529.85, +1.02%)
• S&P 500: 7,712.57 (+21.84, +0.28%)
• 나스닥: 26,424.82 (-6.08, -0.02%)
• 러셀 2000: 2,773.42 (+45.12, +1.65%)

[엘리스 IPO 급락에 AI주 부진, 유가·장기금리 하락 속 헬스케어·금융 순환매로 다우 1% 상승]

• 장 전 한국 AI 데이터센터 기업 엘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2% 급락하고 코스피가 3.73% 하락 하는 등 아시아發 AI 투자 회의론이 번지며 미국 증시는 반도체와 네오클라우드 중심으로 하락 출발. 그러나 ADP 비농업 고용 부진과 9월 주택착공이 예상을 크게 밑돌며 연준 추가 인상 우려가 누그러졌고, 파키스탄을 통한 미-이란 중재안에 양측이 잠정 동의했다는 이스라엘 언론 보도로 유가가 하락 전환하며 10년물 금리가 5.12%로 내려오자 헬스케어·금융·부동산으로 매수세가 몰림. 중국 빅테크의 350억 달러 규모 엔비디아 칩 주문 보도에 반도체도 상승 전환했지만, 장 막판 AI주에 다시 매물이 나오며 다우는 1.02%, 러셀2000은 1.65% 오른 반면 나스닥은 0.02% 하락으로 혼조 마감.

• S&P500 종목의 약 78%가 오르고 동일가중 지수가 시가총액가중 지수를 앞설 만큼 폭넓은 순환매 장세. 일라이릴리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의 소아 3상 결과 호조에 3.49% 오르고 머크·암젠도 3%대 동반 상승하며, 헬스케어 업종이 2.34%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유가와 장기금리 하락에 금융·부동산도 강세. 실적 시즌에서는 3M이 아마존과의 데이터센터 광연결 계약 확대와 이익 전망 상향에 5.78%, 에퀴팩스가 호실적에 11.33% 급등함. 반면 GM은 2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에도 연간 가이던스가 높아진 기대를 채우지 못하며 6.84% 급락. 기술 업종은 0.34%,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0.89% 하락.

• 대형 기술주: 실적을 앞둔 메타, 구글 클라우드 장애가 겹친 알파벳, 아이폰 수요 우려가 커진 애플이 하락하며 기술주 부진을 주도.

@ 메타는 21일 실적을 앞두고 AI 설비투자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려는 경계 매물이 나왔고, 15년간 대외정책을 이끈 조엘 캐플런 글로벌정책 총괄의 퇴사 소식까지 겹치며 5거래일 연속 하락해 1.59% 하락.

@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 런던 리전에서 '전력 이벤트'로 장애가 발생해 레볼루트 등 영국 금융 서비스가 멈춘 데다, AI 투자 비용 부담에 따른 기술주 비중 축소 흐름이 이어지며 1.13% 하락. 장 막판 앤트로픽이 구글 클라우드에 1,110억 달러를 쓰기로 했다는 WSJ 보도가 나왔지만 주가 반영은 제한적.

@ 애플은 루프캐피털이 하반기 아이폰 출하 전망을 약 10% 줄이고 2027년 회복도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목표가를 330달러로 낮췄음. 모펫네이선슨도 목표가를 304달러에서 283달러로 내리며 1.00% 하락.

@ MSFT는 BMO가 목표가를 515달러에서 600달러로 올렸지만 영국 정부의 규제 강화 검토 소식에 0.31% 하락.

@ 엔비디아는 장 초반 2% 넘게 밀렸음. 그러나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가 350억 달러 이상의 엔비디아 칩을 주문했지만 공급 부족으로 주문량의 5~10%만 공급할 수 있다는 보도가 연산 수요가 견조하다는 인식을 키우며 낙폭을 줄여 0.29% 하락.

@ 아마존은 독일 160억 유로 투자와 연말 30만 명 채용 계획을 발표했음. 그러나 전력이 확보되지 않아 가동하지 못하는 엔비디아 AI 장비를 수십억 달러어치 사들이고 있다는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가 나오며, 전일 급등 이후 0.07% 상승에 그침.

• 반도체·인프라·소프트웨어: 엘리스 충격에 메모리·장비·네오클라우드가 장 초반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였고, 아날로그·HDD와 M&A 재료가 나온 소프트웨어는 강세를 보이며 업종 내 차별화가 뚜렷.

@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엘리스 충격과 아시아 반도체 급락 여파로 장 초반 2.41%까지 밀렸음. 이후 중국의 엔비디아 대규모 주문 보도에 상승 전환했지만 장 막판 매물에 0.29% 하락 마감했고, SOXX는 0.38% 하락.

** 스토리지: SK하이닉스 ADR은 서울에서 SK하이닉스가 4.23% 급락하며 10월 들어 31% 빠져 4월 이후 최저로 밀린 여파에 2.16% 하락. 샌디스크는 엘리스 충격에 NAND 가격이 2027년 하반기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지며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0.42% 하락. 마이크론은 대만 노조가 이익 배분 갈등으로 22일 파업을 예고하며 0.98% 하락. 반면 HDD는 모건스탠리가 HDD 슈퍼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며 최근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하자, 22일 실적을 앞둔 웨스턴디지털이 3.44%, 시게이트가 2.17% 상승.

** 팹리스: 마벨은 1.40% 상승. 퀄컴은 성과 중심의 전 세계 인력 감축 보도에 비용 절감 기대가 커지고 TD코웬이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200달러로 올리며 1.26% 상승. 반면 ARM은 지난주 퀄컴과의 라이선스 소송 패소 이후 기술적 매물이 이어지며 3.07% 하락했고, 세레브라스 2.01%, AMD 0.62%도 하락.

** 파운드리 & IDM: TSMC는 가오슝 신공장 건설 현장 추락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숨졌지만, 업황 둔화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수급이 몰리며 1.16% 상승. 인텔은 장 초반 반도체 반등을 이끌었으나 TD코웬이 목표가를 115달러에서 95달러로 낮추며 0.37% 하락. 글로벌파운드리는 중소형주 강세에 동반해 1.95% 상승.

** 아날로그: 온세미는 스티펠이 목표가를 80달러로 올리며 3.42% 상승했고, NXP는 다음 주 실적 기대에 3.22% 상승. 아날로그디바이스 0.68%, TI 0.59%, ST마이크로 0.37%도 오르며 경기민감 아날로그 전반이 순환매의 수혜를 받음.

** 장비 및 기타: 램리서치는 21일 실적을 앞두고 에버코어ISI가 목표가를 355달러에서 315달러로 낮추자 위험 축소 매물이 나오며 3.21% 하락. 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우려가 고객사 설비투자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경계에 KLA 2.80%,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1.97%, ASML 0.99%도 동반 하락했고, 케이던스 1.84%, 시놉시스 1.53%도 약세.

@ [인프라] 엘리스 충격과 HSBC의 비관론에 네오클라우드가 장 초반 급락했다가 코어위브를 중심으로 반등했음. 장 마감 후 슈퍼마이크로의 깜짝 잠정 실적에 서버주는 시간외 급등한 반면, 데이터센터 장비 사이클 정점론에 전력기기는 약세.

** 네오클라우드: 코어위브는 HSBC가 네오클라우드의 구조적 문제로 주가가 30% 이상 더 빠질 수 있다며 목표가 39달러를 유지하자 장 초반 6% 넘게 밀려 2025년 5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음. 그러나 회사채 수익률이 고점에서 내려오고 GPU 임대료 추가 인상 계획이 전해지며 1.65% 상승 반전. 네비우스는 저가 매수에 0.71% 상승했고, 아이렌은 공동 CEO가 데이터센터에 부채가 없다고 해명했음에도 금리 우려에 52주 신저가로 밀리며 4.00% 하락.

** 서버: 슈퍼마이크로는 정규장 1.15% 상승 후, 장 마감 뒤 9월 분기 매출 잠정치를 기존 가이던스보다 40억 달러 높은 185억~195억 달러로 제시하며 시간외에서 13% 급등. 델과 HPE는 정규장에서 각각 1.34%, 0.39% 오른 뒤 시간외에서 5~6% 동반 상승.

** 냉각·전력기기: 파워인티그레이션은 전력반도체 강세에 3.32% 상승했고, 나비타스는 클라로스 인수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병목을 겨냥한다는 평가에 1.27% 상승. 반면 바클레이즈가 데이터센터 장비 업체의 사이클이 정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평가하자 이튼이 2.43% 하락. 엔벤트는 JP모건의 비중확대 재개에도 1.26%, 버티브는 로스캐피털의 목표가 하향 속에 연속 하락을 이어가며 1.22% 하락.

** 광통신: 광통신주는 장 전 2% 넘게 밀린 뒤 낙폭을 줄였음. 루멘텀은 잭스의 투자의견 하향에 1.44%, 코닝은 0.36% 하락했고, 코히런트는 B.라일리의 목표가 하향에도 0.09% 하락으로 보합.

** 에너지·원자력: 바클레이즈가 뉴스케일을 비중축소로 낮추자 뉴스케일은 장중 7%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1.93% 하락으로 마감. 오클로는 같은 증권사가 목표가를 76달러에서 59달러로 낮췄지만 장중 낙폭을 만회해 0.88% 상승. 유틸리티 업종 강세에도 AI 인프라 심리 위축에 GE버노바 1.99%, 컨스텔레이션 1.65%, 블룸에너지 1.58% 등 AI 전력 관련주는 약세였고, 라이트브리지 3.33%, 페르미 2.65% 등 소형 원자력주도 하락.

@ [소프트웨어] IGV는 세일즈포스의 브레이즈 인수 발표로 소프트웨어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지며 0.89% 상승.

** 상승: 세일즈포스가 고객참여 플랫폼 브레이즈를 기업가치 약 56.6억 달러에 현금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브레이즈가 51% 급등했음. 이에 허브스팟은 마케팅 소프트웨어 경쟁사로서 인수 프리미엄 기대가 부각되며 6.87% 급등했고, 워크데이 4.50%, 어도비 3.90%도 동반 상승. 서비스나우는 BMO가 최선호주로 꼽으며 2.88% 상승했고, 아카마이 2.73%와 21일 실적을 앞둔 IBM 2.34%도 상승. 스노우플레이크 1.35%, 앱러빈 1.24%도 오름. 오라클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임상시험 AI 협력에 나서며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돼 1.20% 상승.

** 하락: 세일즈포스는 인수 비용 부담에 장 전 2.9% 밀렸다가 낙폭을 만회해 0.01% 하락.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0.32% 하락. 팔란티어는 녹스시스템즈 협력 기대에 오른 뒤 매물이 나오며 0.80% 하락했고, 데이터독은 전일 급등 이후 차익실현에 1.51% 하락. 팔로알토는 방화벽 운영체제 보안 취약점 우려에 1.92% 하락.

• 모빌리티: 테슬라는 스페이스X 실적 기대에 상승한 반면 GM은 가이던스 실망에 급락했고, 우주개발은 실적을 앞둔 관망 속 약세를 보인 뒤 스페이스X 호실적에 시간외에서 반등.

@ [테슬라] 테슬라는 21일 실적을 앞두고 스페이스X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캐시우드가 2031년 목표가를 5,000달러로 높여 제시하며 1.54% 상승.

** 기타: GM은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예상을 웃돌고 2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까지 발표했음. 그러나 연간 가이던스가 높아진 기대에 못 미치고 2027년 원자재·물류비 상승 우려가 커지며 6.84% 급락했고, 포드도 0.25% 하락.

@ [우주개발] 스페이스X는 정규장에서 실적을 앞둔 관망세에 0.11% 하락으로 마감함.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이 145.8억 달러로 예상치 127억 달러를 크게 웃돌고 상장 후 첫 분기 흑자를 내자 시간외에서 4% 넘게 상승.

** 기타: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비아샛이 미 연방통신위원회에 AST의 해외 주파수 확보 신청을 기각하라고 요구하자 1.77% 하락. 로켓랩은 칸토르가 목표가 122달러를 유지했지만 0.90% 하락했고, 인튜이티브머신스 1.86%, 레드와이어 1.89%도 하락.

•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아시아 반도체 급락에 장 초반 8만 1,400달러까지 밀렸음. 그러나 미-이란 협상 진전 보도에 유가와 국채 금리가 내려오자 위험선호가 살아나며 장중 8만 3,000달러까지 반등함. 전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5억 2,660만 달러가 순유입되고 블랙록 IBIT에만 6억 6,520만 달러가 들어오는 등 기관 수급이 돌아온 점도 반등을 지지.

@ [관련주] 비트마인은 보유 이더리움이 600만 ETH를 넘어서며 5.80% 급등했고, 서클은 씨티가 최선호 크립토 종목으로 꼽자 5.53% 상승. 스트래티지는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에 4.93% 상승했고, 같은 씨티 최선호주에 포함된 불리시도 4.70% 상승. 로빈후드 1.75%, 코인베이스 1.42%도 동반 상승. 반면 제미니는 씨티의 투자의견 상향에도 52주 신저가 부근 약세가 이어지며 2.49% 하락.

• 국채 금리: 10년물은 주택착공 부진과 유가 하락에 장기물 중심의 매수가 들어오며 약 2bp 내린 5.12%로 마감했음. 2년물은 높은 유가에 따른 물가 부담에 오르며 단기물 상승·장기물 하락으로 엇갈림.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미국 주택·금리: 주택착공 부진에 장기금리 하락, 12월 인상 전망은 유지

@ 9월 주택착공은 122.1만 건으로 예상치 130.5만 건을 크게 밑돌며 팬데믹 이후 가장 부진한 수준 중 하나로 떨어졌음. 모기지 금리도 7.4%대에 머물며 고금리가 실물경제를 누르고 있다는 신호가 확인됨. 베선트 재무장관도 에너지 충격으로 금리가 오르며 주택시장이 둔화됐다고 인정하면서, 모기지 금리는 내려갈 것이라고 언급.

@ 로이터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 100명 중 94명이 10월 동결, 100명 전원이 12월 인상을 예상했고, 금리 시장도 12월과 내년 3월 인상 가능성을 반영 중. 주택 부진으로 장기금리는 내렸지만 단기물은 높은 유가에 올라, 긴축 경로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고 판단.

@ 일본 20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이 5.84배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장기채 수요가 확인됐고, 프랑스 10년물도 시위가 진정되며 하락 전환함. 다만 장중 독일과의 스프레드가 150bp를 넘었고, 프랭클린템플턴은 프랑스 채권 불안이 유럽 재정위기 2.0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함. 베선트 장관이 전이 가능성은 없다고 했지만 유럽발 금리 변수는 남아 있음.

• 국제유가·지정학: 미-이란 중재 기대와 호르무즈 유조선 피격이 엇갈리며 유가 하락

@ 장 초반 IRGC가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원유 200만 배럴 이상을 실은 초대형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혀 폭발했다고 밝히자 브렌트유는 장중 112달러 부근까지 올랐음. 이후 파키스탄이 전달한 중재안을 미국이 승인하고 이란도 잠정 동의했다는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하락 전환해, WTI는 1.8% 내린 101.79달러, 브렌트는 108.79달러로 마감.

@ 그러나 이란은 요구가 충족되기 전에는 협상이 없다는 입장을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에게 전했고,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이 신뢰를 얻으려면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혀 블룸버그는 합의가 가깝지 않다고 보도함. 미국은 세 번째 항공모함과 약 1만 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배치하고 있고, 영국은 후티 공격에 맞서 사우디 방어용 전투기를 파견하기로 했으며, 후티는 사우디 지상 공격 가능성까지 거론.

@ 루비오 국무장관은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원유 물동량이 전쟁 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돌처럼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 협상 기대와 군사 긴장이 동시에 커지는 구간이어서 유가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

@ 트럼프 행정부는 연료·비료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농민 대상 80억 달러 지원책을 발표했고, 캐나다산 제품 50% 관세에 대해서는 수입업체들의 소송이 이어지는 중.

• 미국 정계 이슈 

@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예측시장은 민주당의 하원 장악 확률을 92%, 상원을 64%로 반영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선거 지원에 4억 달러를 약속. 베선트 장관은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해도 트럼프 어젠다를 막기 어렵다고 언급.

@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앤트로픽·오픈AI 등을 대상으로 AI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고, 연방법원은 x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NAACP 소송을 막으려는 행정부 요청을 기각.

(2) 기술주 이슈

• 스페이스X 3분기 실적: AI 매출 9배·첫 흑자, 2027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 330억~370억 달러

@ 팩트: 스페이스X는 3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61% 늘어난 145.8억 달러로 예상치 127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순이익 44억 달러로 상장 후 첫 흑자를 냈음. 옛 xAI를 포함한 AI 부문 매출이 클라우드 연산 계약 반영으로 830% 늘어난 75.6억 달러로 처음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스타링크 가입자는 1,360만 명으로 3개월 새 160만 명 증가. 어닝콜에서 존슨 CFO는 2027년 1분기 매출을 예상치 222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330억~370억 달러로 제시했지만, 4분기 설비투자도 3분기의 두 배인 350억~40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밝혀 시간외 상승폭은 4%대에 머묾.

@ 의미: 스페이스X는 연산을 파는 받는 자로서 신규 설비를 1년 안에 회수하고 와트당 30~50달러 범위의 상단 가격을 받는다고 밝힘. 이는 차입에 기대는 네오클라우드와 달리 상장 자금과 스타링크 현금흐름으로 짓는 모델의 수익성을 처음 숫자로 보여준 것. 다만 분기 설비투자가 매출보다 크고 순이익 중 약 16억 달러가 이자·기타이익에서 나와 투자 회수는 아직 증명 단계로 판단. 머스크의 'AI 배치의 제약은 칩보다 전력·냉각·인프라'라는 발언은 병목이 자금에서 전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기존 판단을 다시 확인시켜 줌.

@ 투자 시사점: 4분기 설비투자 두 배 확대는 전력기기·냉각·광통신 등 받는 자에게 우호적인 재료로 판단. 다만 스페이스X 신규 매수는 시가총액이 올해 예상 매출의 40배를 넘는 만큼 보류하고, 21일 테슬라 실적에서 합병 관련 언급 여부를 확인.

• 엘리스 IPO 급락과 슈퍼마이크로 깜짝 잠정 실적: 자금은 의심받지만 AI 서버 수요는 확인

@ 사실: 한국판 코어위브로 꼽히는 엘리스가 개인 청약 경쟁률 400배에도 상장 첫날 32% 급락했음. 호주 퍼머스의 IPO 철회, 에어트렁크·SB에너지의 상장 연기 등 AI 인프라 기업의 자본시장 조달이 잇따라 막히는 모습. 반면 장 마감 후 슈퍼마이크로는 9월 분기 매출 잠정치로 시장 예상 15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185억~195억 달러를 제시했고, 매출총이익률도 가이던스를 넘는 12.0~12.5%를 내놓으며 시간외에서 13% 급등.

@ 의미: 엘리스가 코어위브보다 재무 부담이 낮았음에도 급락한 것은 시장이 부채를 넘어 AI 인프라 사업 전반의 밸류에이션과 현금흐름을 다시 따지기 시작했다는 신호. 그러나 슈퍼마이크로 매출이 1년 전의 3.8배로 늘고 중국의 엔비디아 주문이 공급의 10배를 웃도는 것은 연산 수요 자체가 꺾이지 않았음을 보여줌. 결국 시장은 수요 붕괴가 아니라 빌려서 짓는 쪽의 조달 능력을 재평가하는 중이며, 받는 자 안에서도 현금으로 사는 고객을 둔 하드웨어와 차입형 네오클라우드의 차별화가 커질 것으로 판단.

@ 투자 시사점: 슈퍼마이크로는 연간 가이던스 650억~720억 달러를 고치지 않아 남은 세 분기 평균이 1분기보다 낮아지는 만큼, 11월 3일 확정 실적에서 연간 가이던스 상향과 고객 집중도를 확인할 때까지 서버 보류를 유지. 네오클라우드는 HSBC의 비관론과 CDS 급등이 이어지는 만큼 신규 매수 보류.

• 앤트로픽 상장 신고서 초안: 상반기 매출 163억 달러, 연산 약정 6,000억 달러 이상

@ 사실: WSJ가 입수한 앤트로픽의 S-1 초안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63억 달러, 연산·인프라 지출은 1년 전 23억 달러에서 약 90억 달러로 급증했고, 순손실은 회계상 비용 영향으로 807억 달러에 달했음. 향후 연산 확보에 6,000억 달러 이상을 쓸 계획임. 구글 클라우드 1,110억 달러, 엔비디아 칩 임차 최대 860억 달러, MSFT 클라우드 310억 달러 등 향후 7~10년간 약 4,500억 달러의 클라우드 계약도 지고 있음. 엔스케일과 두 번째 대형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CNBC 보도도 나옴.

@ 의미: 하이퍼스케일러 밖에서 가장 큰 내는 자가 앤트로픽이라는 점이 숫자로 확인되며, 구글·엔비디아·MSFT 등 받는 자의 장기 매출 가시성이 높아지는 재료임. 반대로 약정 규모가 상반기 매출의 수십 배에 달해, 받는 자의 실적이 AI 랩의 매출 성장과 추가 자금조달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도 드러남. 오픈AI가 앤트로픽 상장 전에 300억 달러 조달을 서두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어서, AI 랩의 자본시장 접근성이 AI 인프라 전체의 핵심 변수가 됐다고 판단.

@ 투자 시사점: 엔비디아·TSMC 보유의 근거로 보되, 앤트로픽 공모 과정에서 수요와 가격이 엘리스처럼 흔들리면 AI 인프라 전반의 위험으로 번질 수 있어 공모 일정과 가격을 체크. 구글 클라우드 약정은 알파벳 실적의 클라우드 수주잔고로 확인할 필요.

• 기타 기술주 이슈

@ 넷플릭스: 3분기 매출은 128.7억 달러로 예상에 부합했고 EPS는 0.87달러로 예상을 웃돌았음. 그러나 4분기 EPS 가이던스 0.67달러가 예상 0.73달러를 밑돌고 올해 광고 매출 전망을 30억 달러에서 27억 달러로 낮추며 시간외에서 5% 넘게 하락.

@ 메모리: 삼성전자가 2027년 메모리 물량의 80%를 미리 계약했고, 노무라는 2028년까지 공급 부족을 근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를 상향. 그럼에도 SK하이닉스는 10월 들어 31% 빠지며 이익 전망보다 AI 투자 심리에 주가가 좌우되는 모습. 호컬 뉴욕주지사가 솔리다임과 유티카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막바지 협상 중이라는 보도도 나옴.

@ 아마존·전력: 아마존이 전력이 확보되지 않아 가동하지 못하는 엔비디아 AI 장비를 쌓아두고 있고, AWS가 50억 달러 규모의 GB300 랙을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옴. 바클레이즈는 데이터센터 장비 업체의 사이클이 정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평가해, 전력 병목이 장비 발주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버티브·이튼에 부담.

@ 퀄컴·인텔: 퀄컴은 성과 중심의 전 세계 인력 감축에 나섰고, 인텔과 AMD는 파이토치에서 x86 CPU 기반 AI 개발을 단순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함.

@ 일정: 10월 21일 메타·테슬라·램리서치·TI·IBM·SAP·넥스트에라 실적, 엔비디아 GTC 베를린 젠슨황 기조연설 / 10월 22일 웨스턴디지털·블랙스톤·록히드마틴·허니웰 실적, 마이크론 대만 노조 파업, 신규 실업수당 청구 / 10월 23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SLB 실적, S&P 글로벌 PMI 예비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확정치 / 10월 24일 유럽종양학회 / 10월 27~28일 FOMC / 10월 28일 애플 신제품 행사, GE버노바 실적 / 10월 29일 아마존 실적 / 11월 3일 중간선거, 슈퍼마이크로 확정 실적

(3) 시장 대응

• 오늘 결론: 엘리스 IPO 급락이 AI 인프라의 자금조달 불안을 다시 키웠지만, 장 마감 후 슈퍼마이크로의 깜짝 잠정 실적과 스페이스X의 AI 매출 급증은 연산 수요가 꺾이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줌. 주택 부진과 유가 하락으로 장기금리가 안정되며 자금이 헬스케어·금융으로 이동했고, 시장은 수요 붕괴보다 차입에 의존하는 기업의 조달 능력을 재평가하는 국면이라고 판단. 오늘 한국장은 전일 코스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유가·금리 안정에 코스피 야간선물이 1.1% 오르며 반등 출발이 예상됨. 다만 오후 6시 젠슨황 GTC 기조연설과 메타·테슬라·램리서치 실적을 앞둔 관망이 변수.

• 집행 계획

@ 연금 투자자: TIGER 전력인프라 보유 유지. 바클레이즈의 데이터센터 장비 사이클 정점론에 이튼·버티브가 약했음. 그러나 머스크가 AI 배치의 제약이 칩보다 전력·냉각에 있다고 밝혔고, 아마존이 전력 부족으로 AI 장비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와 전력망 투자 수요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판단.

@ 해외주식: AI 하드웨어는 보유 비중을 유지하되 21일 메타·램리서치 실적을 확인하기 전까지 추가 매수는 자제함. 엔비디아·TSMC는 중국 주문과 앤트로픽 약정으로 수요 가시성이 높아 보유하고, 메모리는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유지하되 추가 매수는 보류하며, HDD는 22일 웨스턴디지털 실적 이후 반등 시 축소. 서버는 슈퍼마이크로 시간외 급등에도 11월 3일 확정 실적 전까지 보류하고, 네오클라우드·오라클과 크립토 관련주도 보류. 테슬라는 실적까지 비중을 유지하고, 우주는 스페이스X 호실적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에 보류하며, 소프트웨어는 M&A 재평가 흐름을 관찰.


#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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