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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시장동향

Pooler, GA2026.10.071 신고 차단
# 10월 8일 시장 동향


1) 미국 증시 동향


• 다우존스: 51,179.87 (-341.41, -0.66%)
• S&P 500: 7,801.77 (-17.16, -0.22%)
• 나스닥: 27,538.69 (-61.20, -0.22%)
• 러셀 2000: 2,793.20 (-37.09, -1.31%)


[장기 금리 2002년 이후 최고치에 하락 출발, 10년물 입찰 호조로 낙폭 축소]


• 미 증시는 프랑스 국채 금리 재급등, 뉴욕 연은 1년 기대인플레이션의 2023년 5월 이후 최고치기록, 후티의 사우디 공항 공격에 따른 유가 상승이 겹치며 하락 출발. 10년물은 장중 5.36%, 30년물은 5.70%까지 올라 모두 200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반도체·중소형주·산업재 등 금리 민감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옴. 그러나 390억 달러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해외 수요가 확인되고 IEA의 비축유 방출 가속 지지로 유가가 하락 전환하자 금리가 상승분을 반납했고, 지수도 저점에서 낙폭을 줄임. FOMC 의사록은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10월 인상의 시급성은 드러나지 않아 기존 경로를 확인한 수준으로 소화. S&P 500과 나스닥은 전날 사상 최고치에서 0.22% 하락했고, 다우는 캐터필러 급락에 0.6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


• 업종별로는 연방거래위원회와 농무부의 농기계 반경쟁 조사 소식에 캐터필러·디어·CNH가 각각 5.75%, 3.80%, 6.10% 급락하며 산업재가 2%대 하락으로 가장 부진.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주 연속 올라 7.49%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면서 부동산과 주택건설주도 약세를 보였고, 헬스케어만 일라이릴리 상승과 화이자·애브비의 FDA 승인 재료에 1% 상승. 러셀 2000은 금리 부담이 집중되며 1.31% 하락했고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두 배를 넘었음. 반면 마이크론·서버주와 아마존·애플·알파벳 등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은 역행 상승.


• 대형 기술주는 아마존·애플·알파벳이 오른 반면, 메타는 규제 소식에, 엔비디아는 금리 부담에 따른 차익 매물에 하락.


@ 메타는 Muse 수익화 기대와 바이오허브 투자 발표에도 플로리다주가 14세 미만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 차단과 청소년 하루 이용 시간 2시간 제한, 무한 스크롤·자동재생 제한 등을 법원에 요청했다는 규제 소식이 부각되며 2.38% 하락.


@ 아마존은 프라임 빅딜 데이스 첫날 참여 가구당 지출이 6월 프라임데이와 비슷하고 평균 주문금액은 5% 늘었으며 광고 지출도 전년 대비 15~4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리테일과 광고 매출 기대가 함께 부각되며 1.42% 상승.


@ 애플은 13일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LG전자와 도어벨·도어락·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기기를 공동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0.91% 상승.


@ 알파벳은 구글 딥마인드와 아이소모픽랩스가 메타와 함께 저커버그가 지원하는 바이오허브의 18억 달러 규모 'AI 가상 세포' 프로젝트에 3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0.81% 상승.


@ 엔비디아는 요크빌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스페이스X의 400억 달러 규모 엔비디아 칩 구매 추진 보도가 나왔지만, 금리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에 0.79% 하락.


@ MSFT는 젠슨황과 함께한 윈도 행사에서 엔비디아 RTX Spark 칩을 탑재한 서피스 랩톱 울트라와 메타 Muse의 윈도 탑재, AI 에이전트 격리용 실행 컨테이너를 공개하며 PC 기반 하이브리드 AI로 영역을 넓혀 0.09% 상승.

• 반도체는 장 초반 2% 넘게 밀렸다가 낙폭을 줄였지만 아날로그·장비가 약세를 주도. 인프라는 서버만 역행 상승했고 네오클라우드·전력기기·광통신·원전은 전날 급등분을 반납했으며, 소프트웨어는 사이버보안 차익 실현에 약세.


@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5%, SOXX는 1.12% 하락. 마이크론이 목표주가 상향에 상승한 반면 아날로그·차량용 반도체가 금리 부담에 4%대 급락하며 업종 내 차별화가 뚜렷.


** 스토리지: SK하이닉스 ADR은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부담으로 본주가 크게 하락한 점을 반영하고, ADR 보호예수 만료를 앞두고 그간 확대된 ADR 프리미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2.36% 하락. 마이크론은 대만 타오위안 공장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 가결로 장전 약세를 보였지만, DA데이비슨이 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2027년과 2028년에도 공급을 크게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올리자 4.06% 상승. 샌디스크는 마이크론 강세에 동반해 1.92% 상승. 웨스턴디지털은 전날에 이어 도시바·시게이트의 TDK 헤드 사업 인수 경쟁 이슈가 이어지며 1.37% 하락했고, 시게이트는 도시바가 보도 내용이 자사 인식과 다르다고 반박한 가운데 장전 약세에서 마감 무렵 상승 전환하며 0.24% 상승.


** 팹리스: 브로드컴은 장중 약세에서 상승 전환하며 0.19% 상승. AMD는 리사 수 CEO가 서울에서 SK하이닉스 경영진을 만나고 삼성전자와 메모리·파운드리 협력을 계속 모색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금리 부담에 0.55% 하락. 마벨은 투자자의 날 이후 TD코웬 등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졌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에 0.81% 하락. 세레브라스·퀄컴·ARM은 연초 이후 80% 넘게 오른 반도체 업종 전반의 차익 매물에 동반해 각각 1.16%, 2.16%, 2.71% 하락.


** 파운드리 & IDM: TSMC는 씨티가 90일 상승 촉매 관찰 대상에 올렸지만, 머스크가 테라팹은 테슬라·스페이스X가 직접 건설·운영하고 TSMC는 일부 부지 임차 정도만 가능하다고 선을 긋자 2.09% 하락. 인텔은 머스크와 립부 탄 CEO가 인텔의 테라팹 참여가 이어진다고 확인하며 기존 파트너로서의 역할 유지 기대가 부각되자 0.50% 상승.


** 아날로그: 아날로그디바이스·TI·NXP·ST마이크로·온세미는 장기 금리 급등에 따른 할인율 부담과 경기민감 업종 약세가 겹치며 각각 2.49%, 2.78%, 3.75%, 4.33%, 4.40% 하락.


** 장비 및 기타: KLA는 반도체 약세에도 0.32% 하락에 그쳤고, 시놉시스·케이던스는 각각 0.49%, 0.95% 하락. 램리서치·ASML·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업종 약세와 14일 ASML 실적을 앞둔 경계감에 각각 1.31%, 1.59%, 1.81% 하락.

@ [인프라] 펭귄솔루션스 호실적에 서버는 상승했지만, 금리 급등으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네오클라우드와 전날 급등한 전력기기·광통신·원전에는 일제히 차익 매물이 나옴.


** 네오클라우드: 코어위브는 아다니커넥스와 인도 나비뭄바이에 240MW 규모 첫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지만 금리 부담에 3.57% 하락했고, 테라울프도 3.81% 하락. 네비우스는 전날 7%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에 5.09% 하락, 애플라이드디지털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6.04% 하락. IREN은 금리 상승으로 선투자형 데이터센터 개발사의 자금조달 부담이 부각되고 비트코인 약세가 겹치며 6.27% 하락.


** 서버: 슈퍼마이크로는 기술주 약세 속 서버 하드웨어로의 순환매에 3.41% 상승. HPE는 AMD 6세대 EPYC 기반 ProLiant Gen13 서버 4종을 공개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2.31% 상승. 델은 데이터센터 구축 플랫폼 기업 펭귄솔루션스가 매출 67.7% 증가와 가이던스 상향을 발표하며 구축 지연 우려가 완화되자 0.86% 상승.


** 냉각·전력기기: 버티브·이튼·nVent는 산업재 약세와 금리 급등에 각각 2.63%, 3.09%, 3.44% 하락했고, 파워인티그레이션·나비타스도 각각 3.75%, 5.60% 하락.


** 광통신: 코히런트·루멘텀·코닝은 전날 마벨발 급등분을 되돌리며 각각 1.12%, 1.97%, 3.40% 하락했고, POET도 3.83% 하락.


** 에너지·원자력: 비스트라는 장 초반 금리 부담에 밀렸다가 반등에 성공하며 3.88% 상승.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전날 구글 계약에 따른 12.25% 급등분을 대부분 지키며 0.27% 하락에 그쳤고, 블룸에너지는 1.52% 하락. GE버노바는 금리에 민감한 전력장비 차익 매물에 3.12% 하락했고, 카메코·뉴스케일파워·센트러스·오클로는 원전 테마 전반의 차익 실현에 각각 4.25%, 4.36%, 4.38%, 4.49% 하락.


@ [소프트웨어] IGV는 1.19% 하락. 금리 급등에 고밸류 소프트웨어 매물이 이어졌고, 사상 최고가 부근이던 사이버보안이 차익 실현에 급락하며 하락을 주도.


** 상승: 팔란티어는 웨드부시가 2027년 최선호 기술주 5개에 엔비디아·MSFT와 함께 꼽으며 1.07% 상승.


** 하락: 서비스나우·세일즈포스는 장중 견조했지만 마감 무렵 소프트웨어 전반의 매물에 각각 0.07%, 0.19% 하락. 오라클은 금리 영향으로 밀린 뒤 낙폭을 줄여 0.84% 하락. 어도비·데이터독은 금리 급등에 고밸류 소프트웨어 매물이 이어지며 각각 2.25%, 2.48% 하락. 팔로알토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웨드부시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AI 핵심 수혜주로 꼽으며 목표주가 335달러를 제시했지만, 직전 8거래일간 10% 넘게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데 따른 차익 실현이 나오며 각각 3.42%, 4.81% 하락.


• 모빌리티는 금리 상승에 따른 자동차 금융비용 부담에 약세를 보였고, 우주개발은 스페이스X의 대규모 차입 추진 보도에 일제히 하락.


@ [테슬라] 테슬라는 UBS가 로보택시·로봇·AI 등 장기 기회가 기업가치를 좌우한다며 목표주가를 385달러에서 391달러로 올렸지만, 금리 상승과 유럽 FSD 승인 지연 보도에 0.77% 하락. 독일 규제당국이 EU 내 FSD 승인을 지지했고 머스크는 이를 환영했지만, 로이터는 테슬라가 네덜란드 규제당국에 검토 범위 축소를 압박했다고 보도.


** 기타: GM은 UBS가 목표주가 112달러를 제시했지만 금리 부담에 1.24% 하락했고, 포드도 높은 자동차 금융비용 부담에 1.30% 하락.


@ [우주개발] 스페이스X는 FT가 아폴로 주도로 투자등급 회사채 약 300억 달러와 은행 대출 약 100억 달러 등 총 400억 달러를 조달해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자, 올해 예상 매출 445억 달러에 맞먹는 차입 규모에 재무 부담이 부각되고 5년물 CDS가 6월 이후 최고인 약 195bp까지 오르며 2.51% 하락.


** 기타: AST스페이스모바일·로켓랩·인튜이티브머신스·플래닛랩스는 스페이스X 약세와 금리 부담에 동반해 각각 3.91%, 4.18%, 4.32%, 4.42% 하락.


• 비트코인은 이란의 호르무즈 유조선 공격 확대에 따른 유가 상승과 국채 금리 급등, 달러 강세에 한때 8만 3,000달러를 밑돌았다가 금리 안정에 낙폭을 일부 줄여 약 8만 3,400달러에서 거래. 이더리움은 약 2,580달러로 9월 20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24시간 가상자산 청산 규모는 약 7억 달러로 대부분 롱 포지션이었음. 다만 전날 현물 비트코인 ETF에 1억 1,880만 달러가 순유입돼 기관 자금 이탈로 보기는 어려움.


@ [관련주] 로빈후드·서클·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약세에 동반해 각각 2.22%, 3.91%, 3.92% 하락.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급락에 톰 리 회장이 'ETH 유통량의 5%에 도달하면 매수를 멈추겠다'고 밝힌 점이 겹치며 5.88% 하락했고,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대비 높은 변동성에 6.79% 하락.

• 국채 금리는 10년물이 장중 5.36%까지 올랐다가 입찰 호조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0.2bp 오른 5.28%로 마감했고, 2년물은 3.4bp 하락한 4.77%, 30년물은 0.9bp 오른 5.67%로 커브 스티프닝이 이어짐.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프랑스발 글로벌 장기채 매도 재개


@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12bp 오른 4.87%로 독일과의 금리차가 140bp 이상으로 확대. 13일 2027년 예산안 심의 개시와 20일 세입 부문 첫 표결을 앞두고 재정 우려가 다시 부각됐고, 르펜 국민연합 후보가 내놓은 긴축안의 실현 가능성에도 의문이 이어짐. 레스퀴르 재무장관이 단기채 발행 확대 검토를 언급했지만 재무부는 발행 전략 변화가 없다고 진화.


@ 영국 30년물은 장중 6%를 넘어 199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이탈리아·그리스 금리도 동반 상승.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금리 상승이 펀더멘털에 대한 반응이라며 각국 정부에 지출 억제를 촉구하고 프랑스에는 '집안 정리'를 주문.


@ 미 10년물 입찰은 낙찰금리 5.300%로 2000년 11월 이후 최고였지만, 발행 전 거래 금리보다 1.7bp 낮게 낙찰되는 스톱스루와 2016년 이후 최고인 2.77배의 응찰률, 80.34%의 간접 낙찰 비율을 기록하며 금리 5.3%대에서 해외 실수요가 들어온다는 점이 확인됨. 재무부는 오늘 최대 60억 달러 규모 장기물 바이백을 실시하며, BofA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채권이 주식과 진짜 경쟁하는 국면이라고 평가.


• 의사록과 기대인플레이션, '추가 인상은 있지만 서두르지 않는다'


@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 19명 전원이 25bp 인상에 찬성했고, 대부분은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하다고 보면서도 결정은 회의별로 판단하겠다고 강조. 다수가 리스크 관리를 인상 근거로 들었고, 일부는 AI 인프라 구축이 중기적으로 수요를 공급보다 키워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몇몇은 AI 구축 규모에 여전히 놀란다고 언급. 장기 금리 상승에도 금융 여건은 성장에 우호적이라는 평가였고, 시장의 10월 인상 확률은 지난주 37.6%에서 17~19%로 하락.


@ 뉴욕 연은 9월 소비자기대조사에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58%에서 3.9%로 올라 2023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3년은 3.3%, 5년은 3.0%. 지출 증가 기대도 5.5%로 2023년 5월 이후 최고였지만 가계의 재정 인식은 오히려 악화.


• 유가와 지정학, 100달러 공방 지속


@ 브렌트유는 0.38% 하락, WTI는 1.30% 하락 마감. 장 초반에는 후티의 사우디 리야드·아브하 공항 공격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에 따른 멕시코만 원유 생산 25% 중단, EIA 원유 재고 318.6만 배럴 감소로 상승했지만, IEA가 3월 합의분 중 미방출 물량 약 1억 배럴의 방출 가속과 디젤 우선 방출을 지지하자 하락 전환. 다만 추가 방출이 아니라는 점에 디젤 가격은 오히려 상승.


@ 이란 아락치 외무장관은 중재국에 호르무즈 해협 안보 회복을 위한 7일 계획을 제시했지만, 이란은 '불법 항로' 봉쇄를 경고하고 우라늄 농축권은 양보할 수 없는 선이라고 밝혀 협상은 교착. 디애틀랜틱은 백악관이 중간선거 전 이란 타격 옵션을 국방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고, 카타르 북쪽 해역에서 유조선이 피격되는 등 미 걸프만-중국 초대형 유조선 운임은 전쟁 전의 약 10배인 7,600만 달러까지 상승.


• 미국 정계 동향

@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의장은 훌륭하지만 한 표일 뿐'이라며 금리 인하를 촉구했고, 베센트 장관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에 근접했으며 높은 국채 금리는 글로벌 현상이라고 언급. 워런 상원의원은 베센트 장관의 국채 바이백을 '전례 없고 혼란스러운 개입'이라며 질의.


@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AI·과학 정상회의에서 머스크·브린·젠슨황·리사 수 등에게 국가과학훈장을 수여하고 미국 과학 인재 양성에 1억 달러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 


@ 미 무역대표부는 G20 12개국·EU 등과 과잉 생산 해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냈고, 중국은 EU의 하이브리드차 수출 자율 제한 요청을 거부.


(2) 기술주 이슈


• 스페이스X 400억 달러 차입, AI 설비투자의 '부채 조달'이 금리 변수로


@ 사실: FT는 스페이스X가 아폴로 주도로 은행 대출 약 100억 달러와 투자등급 회사채 약 300억 달러를 조달해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핌코도 협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 보도 이후 스페이스X 5년물 CDS는 14.5bp 오른 약 195bp로 6월 이후 최고를 기록, 2056년 만기 회사채 스프레드는 발행 당시 175bp에서 238bp로 확대.


@ 의미: '수혜자'인 엔비디아에는 400억 달러의 추가 수요지만, '내는 자'의 자금원이 현금흐름에서 부채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 핵심. 오라클·코어위브에 이어 스페이스X까지 대규모 회사채로 AI 인프라를 조달하면서 회사채 공급이 국채 수요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장기 금리 상승 요인으로 거론되기 시작했고, 엔비디아가 이 소식에도 0.79% 하락한 것은 시장이 수요의 크기보다 자금조달 구조를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판단.


@ 투자 시사점: 금리 5.3% 국면에서 차입 의존도가 큰 '내는 자'는 반등이 나와도 비중 확대 대상에서 제외하고, 설비투자를 현금흐름으로 감당하는 하이퍼스케일러와 이를 받는 엔비디아는 보유 유지.


• 마이크론 목표가 3,000달러, 오늘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메모리 방향을 결정


@ 사실: DA데이비슨은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FY27 예상 EPS의 약 19배인 3,000달러로 올리며 12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예상했고, 마이크론은 장기공급계약 비중을 매출의 50%까지 늘릴 계획. 대만 남야는 고객사에 D램 계약가를 최대 20% 추가 인상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보도됐고, 리사 수 AMD CEO는 메모리 공급이 여전히 빠듯해 고객과 메모리 사용량 최적화를 진행 중이라며 HBM4에 '매우 만족'한다고 언급. 반면 SK하이닉스 ADR은 2.36% 하락했고, 한국 증시에서는 LG전자 실적 쇼크와 원화 강세에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며 MSCI 한국 ETF가 1.45%, KOSPI 야간선물이 0.3% 하락.


@ 의미: 남야의 가격 인상 통보와 장기계약 확대를 보면 가격은 여전히 오르는 중이라 메모리 업황의 2차 미분은 아직 꺾이지 않았음. 다만 '고객과 메모리 사용량 최적화'라는 리사 수 CEO의 발언은 가격 저항의 초기 신호로 볼 수 있고, 한국 메모리는 업황보다 1,340원대 환율과 수급 이벤트가 주가를 좌우하는 국면. 골드만은 원화 강세를 반영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12조 원에서 106조 원으로 낮췄고, 리밸런싱에 따른 기계적 매도 물량이 SK하이닉스와 장비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


@ 투자 시사점: 오늘 삼성전자 잠정실적에서 HBM·가격 코멘트와 환율 영향을 분리해 확인하기 전까지 메모리 추가 매수는 보류하고, 범용 메모리보다 SK하이닉스 우선 기조 유지.


• 데이터센터 반발과 요금 분리, 다음 병목은 '인허가'


@ 사실: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고, 노스다코타 만단은 12월 15일 대형 AI 데이터센터 금지 주민투표를 실시하며, 핀란드 당국은 구글 데이터센터 2곳에 공사 중단을 명령. 듀크에너지는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대형 부하 고객에게 별도 요금을 적용하고 데이터센터가 계통 연결 비용을 선납하도록 합의했고,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건설 금지가 미국을 '세대 단위'로 후퇴시킬 수 있다고 경고.


@ 의미: 병목이 '전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서 '비용을 누가 내느냐'와 '어디에 지을 수 있느냐'로 이동 중. 기존 부지에서 출력을 늘리는 컨스텔레이션식 계약은 인허가 리스크가 낮아 가치가 부각되는 반면 신규 부지형 개발은 리스크가 커지고 있으며, 오늘 컨스텔레이션이 전날 급등분을 지키고 비스트라가 오른 반면 SMR이 4%대 급락한 차별화도 이 논리와 일치.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기요금이 정치 쟁점화하는 흐름도 이어짐.


@ 투자 시사점: 전력 인프라는 가동 자산을 보유한 발전사와 전력망 장비 중심으로 유지하고, 부지·인허가 리스크가 큰 SMR과 신규 부지형 데이터센터는 비중 확대 대상에서 제외.


• 기타 기술주 이슈


@ 오픈AI·앤트로픽: 오픈AI는 GPT-6를 모든 ChatGPT 이용자에게 출시해 GPT-5.6 Sol·Luna를 대체했고 텍스트·시각 요소·인터랙티브 UI로 답하는 'Intelligent UI'를 도입. 앤트로픽은 비용에 민감한 작업용 Claude Haiku 5.5를 출시하고 Sonnet 5.5 캐시 읽기 가격을 50% 인하.


@ 펭귄솔루션스: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7.7% 늘고 가이던스를 상향했으며 AI 인프라와 통합 메모리가 매출의 78%, 수주잔고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13.08% 급등.


@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피규어에 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논의 중이며, 델·MSI 등이 RTX Spark 노트북을 잇달아 내놓으며 AI PC 생태계를 확대.


@ 리바이스·애플라이드디지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으며, 애플라이드디지털은 직전 분기 일회성 공사 매출 비중이 컸던 만큼 반복 매출 확인이 관건.

• 요일별 주요 이벤트

@ 10/8(목)

** 채권: 30년물 입찰(220억 달러), 장기물 바이백

** 한국: 삼성전자 3Q 잠정실적, 반도체 ETF 리밸런싱, 옵션 만기

** 행사: 백악관 AI·과학 정상회의/ 은행: ECB 의사록 / 기업: 펩시코(PEP) 실적

• 10/9(금)

**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 기업: 모더나(MRNA) 나스닥100 편입, 스페이스X 1차 보호예수 해제

** 실적: 델타항공(DAL)


(3) 시장 대응


• 오늘 결론: 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프랑스발 장기채 매도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었지만, 10년물 5.3%에서 해외 실수요가 확인되며 '5.3%대가 단기 상단'이라는 인식이 생긴 하루. 의사록도 10월 인상의 시급성은 없다는 점을 확인. 다만 러셀 2000이 1.31% 하락하고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두 배를 넘는 등 시장 체력은 약했고, 매수세는 마이크론·서버·대형 플랫폼처럼 실적 가시성이 있는 곳에만 집중. 스페이스X의 400억 달러 차입은 AI 설비투자의 부채 조달이 장기 금리의 새 변수가 됐음을 보여줬으며, 다음 확인 지점은 오늘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30년물 입찰.


• 집행 계획


@ 연금 투자자: TIGER 전력인프라 보유 유지. 원전·전력기기가 차익 매물에 밀렸지만 가동 자산을 가진 컨스텔레이션이 전날 급등분을 지켜 전력 병목 논리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

@ 해외주식:  메모리는 비중을 유지하되 추가 매수는 보류.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확인한 뒤 판단하는 것이 순서이며, 범용 메모리보다 SK하이닉스를 우선 고려. 마이크론은 목표가 상향에 따른 랠리라 추격은 자제. HDD는 반등 시 비중 축소 기조 유지.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팹리스는 엔비디아 보유, 마벨은 눌림 확인 후 접근, 브로드컴은 신규 매수 보류, 세레브라스는 제외. 파운드리는 TSMC 보유 및 눌림 시 매수 후보. 테라팹 운영 배제 이슈는 본업 실적과 무관하다는 판단이며, 인텔은 관찰 단계. 아날로그는 금리에 민감한 구간이라 관망. 서버·ARM·EDA(HPE, ARM, EDA)는 눌림 시 분할 매수 후보를 유지. 광통신은 관망을 이어가되 눌림이 나오면 분할 매수 후보로 검토. 반면 네오클라우드는 금리 5.3% 국면에서 차입 의존 구조가 부담이라 보류. 전력·원자력은 가동 자산을 보유한 발전사와 전력망 장비 중심으로 눌림 시 분할 매수 후보, SMR은 제외. 소프트웨어는 추격을 자제하되 MSFT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유지. 사이버보안은 차익 실현 구간으로 관찰. 테슬라는 21일 실적까지 비중 유지. 우주는 스페이스X 중심으로 관찰하며, 9일·24일 보호예수 해제와 차입 부담을 확인하기 전까지 신규 매수는 보류.


#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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