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시장 동향
1) 미국 증시 동향
• 다우존스: 51,521.28 (+253.38, +0.49%)
• S&P 500: 7,818.93 (+44.98, +0.58%)
• 나스닥: 27,599.79 (+122.48, +0.45%)
• 러셀 2000: 2,830.30 (-16.84, -0.59%)
[프랑스발 금리 안정과 마벨·컨스텔레이션 호재에 S&P 500, 8월 이후 첫 사상 최고치 마감]
• 미 증시는 르펜 국민연합 대선 후보가 예상보다 강한 재정 긴축안을 내놓자 프랑스 국채 금리가 급락하고, 미 국채 금리도 전날 기록한 2002년 이후 최고치에서 내려온 영향으로 상승 출발. 여기에 마벨의 투자자의 날 장기 가이던스와 컨스텔레이션과 알파벳의 전력 계약이 AI 인프라 전반의 매수세를 이끌며 S&P 500은 8월 13일 이후 처음이자 올해 28번째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나스닥도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 다만 3년물 입찰 낙찰금리가 200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추가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며 금리 하락폭이 줄자 지수도 장중 고점에서 약 26포인트 밀린 채 마감.
• S&P 500 업종 중에서는 유틸리티가 컨스텔레이션·비스트라·NRG 급등에 3.01% 올라 가장 강했음. 경기소비재와 IT가 뒤를 이었고, 바이오텍 ETF는 모더나 급락에 2.32% 하락. 러셀 2000은 여전히 높은 금리 부담에 0.59% 하락해 주요 지수 중 유일하게 부진. 동일가중 지수 대비 시가총액 가중 지수의 쏠림은 5월 이후 가장 커져, 소수 대형주 중심의 좁은 상승이 이어짐.
• 대형 기술주는 아마존과 MSFT가 상승을 이끌었음. 엔비디아·애플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권에 그쳤고, 메타는 하락 전환.
@ 아마존은 프라임 빅딜 데이스를 앞두고 어도비가 행사 기간 미국 온라인 소비를 약 100억 달러로 전망하는 등 연말 쇼핑 시즌 매출 기대가 부각되며 1.95% 상승.
@ MSFT는 금리 안정 속 애저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기대가 이어지며 0.78% 상승.
@ 메타는 웰스파고가 Muse의 수익화 가능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796달러에서 1,000달러로 올렸지만, 상승 출발 후 차익 매물이 나오며 0.41% 하락.
@ 알파벳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3.59GW 규모 장기 전력 계약을 맺으며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평가에 0.35% 상승.
@ 애플은 금리 하락과 대형 기술주 수급에 동반해 0.22% 상승.
@ 엔비디아는 BNP파리바가 AI 성장 전망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285달러에서 345달러로 올리자 장중 2% 가까이 오르며 시가총액 6조 달러에 근접. 이후 차익 매물에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며 0.14% 상승.
• 반도체는 마벨 이벤트를 계기로 커스텀 칩 강세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와 HDD 급락이 엇갈리며 보합권을 기록, 인프라는 전력·광통신·네트워킹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소프트웨어는 금리 안정에 대부분 올랐지만 세일즈포스 약세가 이어짐.
@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34% 상승. 마벨·브로드컴·AMD 등 커스텀 칩과 CPU는 강세였던 반면, 메모리·HDD와 인텔은 큰 폭으로 밀리며 업종 내 차별화가 극심.
** 스토리지: SK하이닉스 ADR은 목요일 국내 ETF 리밸런싱에 따른 기계적 수급 기대에도 3분기 실적을 앞둔 부담이 커지며 6.39% 하락. 원화 강세로 해외 매출의 환산 이익이 줄고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단기 수익성 우려로 번진 영향. 샌디스크는 스토리지 업종 급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2.56% 하락. 마이크론은 모건스탠리가 D램·낸드 수요가 견조하다며 긍정적 의견을 유지했지만 메모리 전반의 약세에 1.73% 하락. 웨스턴디지털은 도시바와 시게이트가 TDK의 HDD용 자기헤드 사업 인수를 두고 경쟁 중이라는 보도에 6.93% 하락. 주요 HDD 업체에 헤드를 공급하는 독립 업체를 도시바가 확보하면 조달 구도가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됨. 시게이트는 전날 도시바 증설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에 반등했지만, 인수 경쟁 보도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9.18% 하락.
** 팹리스: 마벨은 투자자의 날에서 FY28 매출 목표를 시장 예상 182억 달러를 웃도는 약 200억 달러로 제시하고 2030년 전체 유효시장을 약 4,000억 달러로 전망하자 5.81% 상승. 브로드컴은 마벨이 제시한 커스텀 반도체 장기 성장 전망에 경쟁사로서 동반 수혜 기대가 반영되며 3.67% 상승. AMD는 씨티가 메타 Muse 확산에 따른 CPU 수요 증가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800달러로 올리고, 리사 수 CEO가 칩 수요가 향후 수년간 매우 강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2.80% 상승.
** 파운드리 & IDM: TSMC는 전날 시가총액 2.5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 매물에 0.72% 하락. 인텔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차세대 트랜지스터 등 AI 반도체 기술 공동 개발 협약을 발표하고 CPU 수요 기대에 상승 출발했음. 그러나 테라팹 관련 불확실성에 매물이 나오며 3.19% 하락.
** 장비 및 기타: 반도체 장비주는 메모리 약세와 삼성전자 실적 경계 속 일부 종목이 부진하며 업종 상승에서 소외.
@ [인프라] 컨스텔레이션-알파벳 전력 계약과 마벨의 장기 전망이 겹치며 전력·광통신·서버·네트워킹 전반이 강세. 최근 전력 부족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로 눌렸던 종목군에 반발 매수가 유입됨.
** 서버: 델은 마벨의 장기 전망과 알파벳의 전력 확보 소식에 AI 서버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3.93% 상승. HPE도 같은 기대에 3.10% 상승하였고 슈퍼마이크로는 0.63% 상승.
** 네트워킹: 시스코는 마벨이 AI 투자 포인트를 스위치·인터커넥트로 넓히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기대에 4.54% 상승, 아리스타도 4.09% 상승.
** 냉각·전력기기: 이튼은 컨스텔레이션-알파벳 계약으로 전력망 투자 확대 기대가 커지며 2.89% 상승.
** 광통신: 시에나는 마벨이 광통신 고객 수요에 맞춰 함께 성장하겠다고 언급하자 13.85% 상승하며 2025년 9월 이후 최대 일간 상승률을 기록. 파브리넷은 칩과 메모리를 광학으로 연결하는 '스케일 인'이 마벨의 새 성장축으로 제시되자 7.78% 상승. 코닝이 동반해 6.02% 상승, 루멘텀도 3.82% 상승하였고 코히런트는 1.41% 상승.
** 에너지·원자력: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알파벳과 총 3.59GW 규모 전력 계약을 체결하며 12.25% 상승. 비스트라는 같은 장기 계약 기대가 발전 업종 전반으로 번지며 10.77% 상승. 오클로는 7.17% 상승, 뉴스케일파워도 4.43% 상승. GE버노바는 전력망 투자 확대 기대에 3.96% 상승하였고 블룸에너지는 3.19% 상승.
@ [소프트웨어] 국채 금리 안정과 하이퍼스케일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대부분 상승. 메타 Muse의 기업용 시장 진입 부담을 받은 세일즈포스는 약세가 지속.
** 상승: 팔로알토는 다이먼 JP모건 CEO가 앤트로픽 미토스 이후 사이버 위험이 10배 커졌다고 언급하며 보안 수요가 부각되고 금리 안정까지 더해지며 3.23% 상승. 오라클은 마벨의 공격적인 장기 전망이 하이퍼스케일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장기화 기대를 높이며 1.61% 상승. 팔란티어는 서프 에어 모빌리티가 팔란티어 기술로 개발한 항공운항 소프트웨어 OperatorOS를 클리퍼 에비에이션에 공급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41% 상승. 서비스나우는 금리 안정에 따른 기업용 소프트웨어 반등에 동반해 1.39% 상승.
** 하락: 세일즈포스는 메타 Muse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기업용 AI 시장에 직접 들어오면서 에이전트포스의 경쟁 부담과 수익화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아 2.09% 하락.
• 모빌리티는 골드만삭스 등의 우호적 평가에 완성차 중심으로 강세. 우주개발은 스페이스X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한 가운데 AST스페이스모바일이 급등.
@ [테슬라] 테슬라는 골드만삭스가 모델Y 생산 확대에 힘입은 3분기 매출 모멘텀 개선을 전망하자 0.51% 상승. 골드만은 향후 주가가 3분기 EPS보다 로보택시·FSD·휴머노이드 등 물리적 AI 전망에 더 좌우될 것이라고 평가. 파리 모터쇼에서 사이버캡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옴.
** 기타: GM은 견조한 차량 가격과 보수적인 4분기 판매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긍정적인 실적이 가능하다며 애널리스트가 최선호주로 제시했고, 하이브리드 출시 계획도 재확인하며 2.22% 상승. 포드는 F-150 생산 중단 영향을 반영해 2026년 EPS 전망이 하향됐지만, 연간 가이던스에는 부합할 것이라는 평가에 1.07% 상승.
@ [우주개발] 스페이스X는 골드만삭스가 AI 부문 성장 전망이 보수적으로 반영돼 있다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30달러로 올리자 장중 3% 넘게 상승. 전날 7.6% 급등에 따른 매물에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하며 0.49% 상승.
** 기타: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우주 업종 강세에 동반해 8.01% 상승, 로켓랩도 2.79% 상승.
• 비트코인은 국채 금리 하락과 기술주 강세에 장중 상승했지만,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 전환. 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주 2억 4,11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3주 연속 자금이 들어와 기관 수요는 유지.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73으로 '탐욕' 구간.
@ [관련주] 서클은 USDC 등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 기대가 이어지며 1.00% 상승,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약세 속 0.07% 상승으로 보합. 코인베이스·로빈후드는 비트코인 하락 전환에 차익 매물이 나오며 각각 1.32%, 1.85% 하락.
• 국채 금리는 프랑스발 금리 안정에 하락했지만, 3년물 입찰 수요 둔화와 연준 매파 발언에 낙폭이 제한됨. 10년물은 3.8bp 하락한 5.27%, 2년물은 2.5bp 하락한 4.79%, 30년물은 2.2bp 하락한 5.64%.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프랑스발 금리 안정, 그러나 '높은 금리'는 그대로
@ 르펜 후보가 2032년까지 재정 절감 목표를 1,250억 유로에서 1,400억 유로로 늘리고, 재정적자를 2.5% 아래로 낮추겠다는 긴축안을 발표하고 이에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장중 14bp 급락한 4.72%까지 하락. 재정 확대 위험으로 여겨지던 르펜이 긴축 노선으로 옮겨갔다는 점이 핵심. 유로화는 0.34% 오른 1.1261달러로 17개월 저점에서 반등했고, 달러지수는 0.33% 하락.
@ 미 10년물도 전날 기록한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에서 반락. 다만 580억 달러 규모 3년물 입찰 낙찰금리가 4.932%로 200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응찰률도 2.62배로 전월 2.72배를 밑돌며 하락폭은 제한됨. 이번 주에는 390억 달러 10년물, 220억 달러 30년물 입찰이 이어짐.
@ BMO는 30년물 금리 6% 돌파가 '불가피'하며 10월 중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 BNP파리바는 베센트 장관의 20년물 발행 폐지 검토가 오히려 금리를 밀어 올릴 수 있다고 경고. 다이먼 JP모건 CEO도 정부가 끝없이 빌리고 쓸 수는 없다며 인플레이션 고착에 따른 금리 상승 위험을 지적.
• 연준 매파, 'AI가 인플레이션의 주요 동인'
@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높은 장기 금리가 일부 경제 부문을 압박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AI가 이제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동인 중 하나'라며 추가 인상 필요성을 주장. 인플레이션 대응에 연준의 신뢰가 걸려 있다고 강조.
@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AI·관세·에너지 비용 요인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돼 인플레이션을 높게 유지할 수 있고, 그 경우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 오늘 공개되는 9월 FOMC 의사록에서 인상 경로에 대한 단서가 관건.
@ 8월 무역적자는 1,056억 달러로 전월보다 13.7% 늘며 예상치 1,020억 달러를 웃돌았음. 지난해 관세 시행 직전 이후 최대 규모로, 원유·금·반도체 수입 증가가 원인.
• 유가 100달러 공방, 비축유와 호르무즈 사이
@ 브렌트유는 G7의 1억 배럴 비축유 방출 소식과, 사우디 동서 송유관 수송량이 하루 580만 배럴로 회복됐다는 발표에 장중 하락. 이후 사우디-후티 충돌이 이어지며 V자로 반등해 0.26% 오른 100.58달러로 마감, WTI는 89.44달러로 보합. IEA는 14~15일 이사회에서 G7 디젤·원유 비축유 방출 세부안을 결정할 예정.
@ 비톨 CEO는 최근 7~10일간 원유 하루 1,200만 배럴, 석유제품 하루 200만 배럴이 중동을 빠져나왔다며 오만만 선박 간 환적 방식의 비효율을 지적. 지난 한 달간 호르무즈 인근에서 상선 20척 가까이가 공격받는 등 안보 위험은 여전.
@ EIA는 단기에너지전망에서 2026년 브렌트유 전망을 배럴당 91.01달러에서 96.32달러로, 2027년 전망을 73.74달러에서 83.74달러로 상향. 올겨울 미국 난방유 비용은 21% 오를 것으로 예상.
@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유 가격 대책을 추진하고, 유류세 유예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 면세 '적색 경유' 사용 제한 완화, 주 정부 유류세 감면 유도, 연방 경유세 검토 등이 포함되며, 앞서 검토했던 경유 수출 금지안은 철회.
@ 트럼프 대통령은 '강달러는 인플레이션을 없앤다'며 강달러 선호를 재확인했고, 이란 문제는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언급. 카타르를 통한 미-이란 메시지 교환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
@ 파라마운트의 1,110억 달러 규모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마무리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훌륭한 합병'이라고 평가. 다만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52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에 높은 금리를 지불하며 고금리 부담을 보여준 사례로 꼽힘.
(2) 기술주 이슈
• 컨스텔레이션-알파벳 3.59GW, 전력이 '받는 자'의 중심으로
@ 사실: 컨스텔레이션은 알파벳과 총 3.59GW 규모 전력 계약을 체결. 이 중 890MW는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저지의 원전 11기에 4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출력을 늘리는 20년 계약이고, 나머지 2.7GW는 자사 발전 포트폴리오에서 공급. 기존 원전 출력 증강으로는 최대 규모 투자로, 유틸리티 업종이 3.01% 오르는 등 발전주 전반이 급등.
@ 의미: 10월 5일 모건스탠리의 32GW 전력 부족 전망, 에너지부의 42억 달러 원전 지원에 이어, 하이퍼스케일러가 장기 계약으로 전력을 직접 확보하는 구조가 확인됨. '칩이 아니라 전력이 병목'이라는 논리가 가격으로 검증된 하루. 신규 부지 인허가가 필요 없는 출력 증강은 가장 빠른 증설 경로지만, 실제 가동까지는 수년이 걸리므로 계약 확정과 가동은 구분해서 봐야 함.
@ 투자 시사점: 1순위 수혜는 이미 가동 중인 원전·발전 자산을 보유한 기업과 전력망 장비 기업. 매출이 없는 SMR 업체의 동반 급등은 추격 대상에서 제외.
• 마벨 투자자의 날, 커스텀 칩에서 광통신·네트워크로 번진 AI 기대
@ 사실: 마벨은 FY28 매출 목표를 약 200억 달러로 제시. FY31 매출은 700억~900억 달러, 이 중 커스텀 반도체는 약 300억 달러로 전망했고, 2030년 TAM은 약 4,000억 달러로 제시.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증가율이 약 20%로 둔화되는 가정을 이미 반영했고, 칩과 메모리를 광학으로 잇는 '스케일 인' 시장은 거의 포함하지 않았다고 강조.
@ 의미: 커스텀 칩 매출이 특정 고객이나 단일 제품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 NPO와 CPO가 서로를 대체하지 않고 함께 성장한다는 전망이 투자 포인트를 가속기에서 스위치·인터커넥트·광통신으로 넓힘. 노키아 CEO도 공급 제약이 없었다면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가 두 배였을 것이라고 언급. 설비투자 둔화를 가정하고도 높은 성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받는 자'의 매출 가시성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판단.
@ 투자 시사점: 시에나·파브리넷 등 하루 급등 종목은 추격보다 눌림 대기. 광통신은 관망을 유지하되, 눌림 시 분할 매수 후보로 검토 범위를 넓힘.
• HDD·메모리, 삼성전자 잠정실적 앞둔 흔들림
@ 사실: 블룸버그는 시게이트와 도시바가 TDK의 HDD 자기헤드 사업 인수를 두고 경쟁 중이며, 거래 규모가 최대 수십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 도시바가 봄에 먼저 협상을 시작했고 시게이트가 여름에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으며, TDK 주가는 도쿄에서 7.3% 급등.
@ 의미: HDD는 10월 2일 급락, 10월 5일 반등, 10월 6일 재급락으로 사흘째 헤드라인에 크게 흔들리며 높은 밸류에이션과 쏠린 포지션이 드러남. 골드만삭스는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옵션 만기, 7개 반도체 ETF의 편입 비중 상한 리밸런싱이 겹친다고 짚었음. 원화 강세를 반영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12조 원에서 106조 원으로 하향. 다만 HBM4 출하 확대등 펀더멘털은 견고하며, 삼성전자의 기계적 매도 물량이 SK하이닉스와 장비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 원/달러가 1,343원대에서 NDF 1,337원대로 내려온 점은 환산 이익 측면에서 부담.
@ 투자 시사점: HDD는 반등 시 비중 축소 기조 유지. 메모리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리밸런싱 수급을 확인할 때까지 추가 매수 보류, 범용 메모리보다 SK하이닉스 우선 기조 유지.
• 기타 기술주 이슈
@ AMD: 리사 수 CEO는 AI 확산으로 칩 수요가 향후 수년간 '매우 강할 것'이며 메모리 공급도 여전히 빠듯하다고 언급. 2027년 AI 칩 공급 확대를 위해 TSMC·폭스콘 등과 생산능력 확충을 협의 중이며, TSMC 경영진과 회동 예정. 메타 Muse 등 개인 에이전트 확산이 CPU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짐.
@ 인텔·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차세대 트랜지스터를 겨냥한 AI 반도체 기술 공동 개발 협약을 발표. 다만 인텔 주가는 테라팹 관련 불확실성에 하락하며 협약 효과가 반영되지 못함.
@ 앤트로픽: 사이버 보안 기관 대상 모델 접근 프로그램을 세 단계로 확대. 미 정부와 기관별 심사를 거치는 전용 접근, 레드팀, 국방 단계이며, Claude Opus 5.5·Sonnet 5.5·Mythos 5.1 등을 제공. 다이먼 JP모건 CEO는 '미토스 이후 사이버 위험이 10배 커졌다'고 언급하며 보안 투자 필요성을 부각.
@ AI 자금 조달: 딥시크는 텐센트·CATL 주도로 최소 800억 위안 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 중이며, 최종 규모가 1,000억 위안에 근접할 수 있다는 보도. 엔비디아가 투자한 람다는 IPO 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대 40억 달러를 조달 중.
@ 일정: 10월 7일 FOMC 의사록, 10년물 입찰, 애플라이드디지털·리바이스 실적 / 10월 8일 30년물 입찰, 펩시코 실적,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국내 반도체 ETF 리밸런싱·옵션 만기 / 10월 9일 델타항공 실적,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모더나 나스닥100 편입 / 10월 10일경 TSMC 9월 매출 / 10월 13일 애플 스마트홈 / 10월 14일 9월 CPI, 앤트로픽 투자자 행사, 세레브라스 2차 보호예수 해제, IEA 이사회(14~15일) / 10월 15일 테슬라 로드스터 / 10월 21일 테슬라 실적 / 10월 25일 브라질 대선 결선 / 10월 27~28일 FOMC / 11월 4일 ARM 실적
(3) 시장 대응
• 오늘 결론: S&P 500은 8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지만 상승의 폭은 좁음. 러셀 2000은 0.59% 하락했고, 동일가중 대비 시가총액 가중 지수의 쏠림은 5월 이후 가장 커졌음. 금리 안정도 미국 펀더멘털이 아니라 프랑스 재정 뉴스에서 나왔음. 3년물 입찰 수요 둔화와 슈미드·데일리 총재의 매파 발언이 남아 있어, 오늘 FOMC 의사록과 10년물 입찰이 다음 시험대. 업종 안에서는 전력·광통신·커스텀 칩 등 '받는 자'가 매출 가시성으로 차별화되는 반면, 메모리·HDD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국내 수급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으로 판단.
• 집행 계획
@ 연금 투자자: TIGER 전력인프라 보유 유지. 컨스텔레이션-알파벳 3.59GW 계약으로 하이퍼스케일러의 장기 전력 확보 경쟁이 가격으로 확인됐고, 전력 병목 논리가 이틀 연속 강화됨.
@ 해외주식:
* 전력·원자력: 컨스텔레이션·비스트라 급등 추격 자제. 가동 자산을 보유한 발전사와 전력망 장비는 눌림 시 분할 매수 후보, SMR은 제외
* 메모리: 비중 유지·추가 매수 보류,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확인 후 판단. 범용 메모리보다 SK하이닉스 우선
* HDD: 반등 시 비중 축소 유지
* 팹리스: 엔비디아 보유. 마벨은 급등 후 눌림 확인, 브로드컴 신규 보류 유지, 세레브라스 제외
* 파운드리: TSMC 보유·눌림 시 매수 후보, 인텔 관찰
* 광통신: 관망 유지, 눌림 시 분할 매수 후보로 검토
* 서버·ARM·EDA: HPE·ARM·EDA 눌림 분할 매수 후보 유지
* 네오클라우드: 보류, 애플라이드디지털 실적 확인
* 소프트웨어: 추격 자제, MSFT 긍정적 시각 유지, 사이버보안 관찰
#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