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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주간 일정

Pooler, GA2026.09.271 신고 차단
# 9월 28일 주간 일정


1) 주간 Summary


[고용과 물가 그리고 금리와 시장]


• 지난주 시장은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이 국빈 만찬과 기술 CEO 총출동이라는 상징에도 실질 성과는 제한적이었으나, 오히려 관세·기술 규제의 추가 악화를 피했다는 안도로 시장은 상승.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 재개와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로 WTI가 한 주 만에 10달러 급락해 90달러까지 내려왔고, 메타의 Muse 에이전트가 AI 트레이드를 자극하며 나스닥이 주간 +2.1%로 사상 최고를 경신


- 문제는 채권이 정반대 신호를 보낸다는 점. 10년물 금리가 5.15%로 2007년 이후, 30년물은 5.5%를 넘어 2004년 이후 최고. 특히 23일 5년물 입찰이 5.033%, 24일 7년물이 외국인 수요가 특히 부진. 깊이 있는 미 국채시장에서 이 정도 프리미엄은 이례적이며, 매도 압력이 커브 중장기 구간에 집중


• 이번주는 그 괴리를 물가·고용이 시험. 29일 JOLTS를 시작으로 30일 ADP와 8월 PCE, 2일 9월 고용보고서까지 이어지며 FOMC 이후 추가 인상 경로를 재설정. 특히 근원 PCE가 물가 둔화 기대를 다시 낮추는지가 핵심이며, 2일 고용까지 견조하면 긴축 기대와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윌리엄스·마이클 바·굴스비·쿡 등 연준 인사 발언도 금리 변동성 요인


• 다만 주 전반은 펀더멘털보다 수급이 움직일 국면. 최근 2개 분기 동안 S&P500 E-미니 선물이 10년물 국채 선물을 약 25%p 앞서며 주식-채권 성과 격차가 코로나 이후 상승기 이래 최대로 벌어진 상태. 자산배분 비중을 맞춰야 하는 연기금·보험사의 '주식 매도·채권 매수' 수요가 분기말로 갈수록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시타델증권도 3분기 주식 우위와 대형 연기금 적립률 상승으로 위험자산 축소 유인이 커졌다고 평가


** 특히 CTA 등 알고리즘 자금이 미국 주식에는 순매수, 국채 듀레이션에는 상당한 매도 포지션을 유지 중이라 리밸런싱이 진행되면 주식 매도와 채권 숏커버가 동시에 발생하며 금리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음. 즉 **금리가 내리는데 주식도 함께 약해지는 조합이 나온다면 펀더멘털 악화가 아니라 분기말 수급으로 구분해서 봐야 함**. 다만 규모·시점이 사전 확정되는 것이 아니고 일부는 선행 집행되므로 30일 단일 이벤트가 아닌 28~30일 장중 변수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분기말 이후에는 PCE·고용·연준이 다시 중심 변수로 복귀


• AI 인프라는 이번주 두 이벤트가 핵심. 28~30일 라스베이거스 Yotta 2026에는 CEO 600명·참석자 6,000명 규모로 OpenAI·오라클·이튼·버티브·블룸에너지·컨스텔레이션·슈나이더·지멘스에너지가 참여해 전력·냉각·그리드 접속·인허가·건설 능력 등 병목을 논의


** 주제가 AI 수요가 아니라 공급 제약이라는 점이 특징. 29일에는 OpenAI DevDay에서 신규 API·모델 공개가 예정


- 30일 장 마감 후 마이크론 실적. 이미 매출 약 500억 달러·총이익률 86% 수준을 가이던스로 제시한 만큼 숫자 자체보다 HBM4 수요와 DRAM·NAND 가격, 장기 공급계약, 2027년 공급·설비투자 전망이 관건. 대만 노조 이슈에 따른 실제 공급차질 가능성에 대한 회사 설명도 중요하며, 한국시간 10월 1일 새벽에 나오는 만큼 국내 메모리 대형주에 당일 직접 반영


2) 주간 주요 일정


• 월요일


- 매크로: BOJ 통화정책 의사록 / EU 외교이사회, 에너지장관회의 / 영국 재무장관 발언 


- 산업 및 기업: ** Yotta 2026(~30일, OpenAI·오라클·이튼·버티브·블룸에너지·컨스텔레이션) / 인프라스트럭처 메이슨스 서밋 / SNIA 개발자 컨퍼런스(~30일, 스토리지)


• 화요일


- 매크로: JOLTS 구인건수(8월) / 소비자신뢰지수 /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 윌리엄스 총재·마이클 바 이사 발언 / 미 상원 군사위 골든돔 청문회


- 산업 및 기업: ** OpenAI DevDay 2026(샌프란시스코, 신규 API·모델) / Yotta 2026


- 실적 발표: 카니발·카맥스 장전


• 수요일


- 매크로: ** 8월 PCE 물가지수·개인소득·지출 / ADP 민간고용(9월) / 2Q GDP 확정 / 프랑스 2027 예산안 의회 제출


- 실적 발표: 자빌·콘아그라 장전 / ** 마이크론·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장후


• 목요일


- 매크로: ** ISM 제조업지수(9월) / 건설지출(8월)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 한국 수출입통계(9월) / 윌리엄스 총재·쿡 이사 발언 / 프랑스 예산 관련 국무회의 / *중국·홍콩 휴장


- 산업 및 기업: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


- 실적 발표: 엑센츄어 장전 / 나이키 장후


• 금요일


- 매크로: ** 9월 고용보고서 / 한국 CPI(9월) / 유로존 CPI(9월) 


3) 시장 대응


• 이번주는 주 전반이 수급, 주 후반이 펀더멘털로 갈리는 구도. 28~30일은 분기말 리밸런싱이 가격을 흔들고, 30일 PCE와 2일 고용이 실제 방향을 정함


- 금리·물가: 근원 PCE가 둔화 흐름을 확인시키면 5% 금리 상단 부담이 완화되며 사상 최고 부근 지수의 정당성이 보강. 반대로 상회하고 고용까지 견조하면 추가 인상 기대로 10년물이 추가 상승하며 밸류에이션에 직접 부담. 유가가 90달러까지 내려온 점은 물가 측면에서 우호적 변수


- 리밸런싱: 금리 하락과 주가 약세가 동반되는 구간이 나오면 기계적 수급으로 해석하고 펀더멘털과 분리할 필요. 분기말 이후 소멸하는 수급인 만큼 이를 빌미로 한 낙폭은 되돌림 여지가 있음


- 마이크론·Yotta: HBM4 수요와 2027년 공급·가격 계약이 확인되면 메모리 전반에 온기가 확산. Yotta에서 전력·인허가 병목이 부각되면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재부각될 수 있으나, 이는 수요 부족이 아닌 공급 제약이라는 점에서 전력·냉각·그리드 관련 기업에는 오히려 기회 요인



** 결론적으로 채권이 경고하는데 주식이 사상 최고인 괴리가 이번주 PCE·고용으로 시험받는 국면이나, 유가 급락으로 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있고 AI 인프라는 마이크론의 기록적 가이던스와 Yotta의 병목 논의에서 보듯 수요가 아니라 공급이 못 따라가는 상황. 구조적 상승 추세는 견조하다는 판단이며, 분기말 기계적 수급에 따른 조정은 우량 AI 인프라·메모리의 비중 확대 기회. 다만 10년물이 5.2%를 넘어 추세적으로 올라선다면 밸류에이션 재조정은 불가피한 만큼 금리 레벨은 상시 점검 대상


• 이번주는 리밸런싱(월~수) → PCE·마이크론(수) → ISM(목) → 고용(금) 순으로 확인하되, 주 전반의 급등락은 수급으로 걸러 읽고, 국내 메모리는 목요일 마이크론 결과를 직접 반영하는 만큼 HBM4 코멘트를 최우선으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


#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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