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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시장동향

Pooler, GA2026.09.021 신고 차단

# 9월 3일 시장 동향

• 다우존스: 53,061.51 (+294.63, +0.56%)
• S&P 500: 7,666.68 (+35.21, +0.46%)
• 나스닥: 26,217.83 (+118.05, +0.45%)
• 러셀 2000: 2,955.95 (+35.82, +1.23%)

[유가·금리 안정 속 델·엔비디아 강세]

•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격화로 WTI가 90달러를 웃돌고 10년물이 장중 4.8%를 넘어섰음에도 보합권 출발. 이후 유가와 금리 변화가 제한되자 델과 엔비디아를 앞세워 상승 폭을 키웠고, 금리가 안정되며 전일과 달리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이 상대적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5% 상승에 그쳤으나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던 하루

@ ADP 민간고용이 3.8만 건 증가에 그쳐 전월 4.4만 건과 예상 4.7만 건을 모두 하회. 교육·헬스케어와 건설, 레저·접객업만 늘고 대부분 산업에서 감소했으며, 재직자 임금이 3.0%로 유지된 가운데 이직자 임금 상승률이 0.1%포인트 둔화된 4.7%를 기록하며 임금이 안정을 찾는 모습. 물가 경로에 중요한 임금이 안정되자 국채 금리도 함께 안정

@ 10년물이 1bp 내린 4.7881%로 마감했고 장중 4.8162%에서 4.7660%까지 움직이며 ADP 발표 전후로 V자 반전. 2년물은 2.48bp 내리며 4.3586%까지 저점을 낮췄고 2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는 41.08bp로 확대.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최근 금리 상승은 물가 우려보다 탄탄한 경제와 강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변동을 제한

@ 업종별로는 원자재가 1.54%, 통신이 1.16% 오르고 정보기술이 0.33%, 에너지가 0.32% 상승한 반면 부동산이 0.79% 하락. 지역은행 ETF가 2.23%, 은행 ETF가 2.09%, 항공 ETF가 1.58% 오르며 금리 안정 수혜 업종이 앞장섰고 소프트웨어 ETF는 2.6% 급락

• 대형 기술주는 엔비디아와 메타가 견인, MSFT만 소프트웨어 매물의 영향으로 동반 부진

@ 엔비디아는 델이 실적에서 엔비디아 기반 AI 서버 주문 609억 달러와 수주잔고 950억 달러를 공개하자 GPU 수요가 확인됐다는 평가에 3.21% 상승.

** 젠슨황이 G20 회의에서 엔비디아 컴퓨팅은 용도 전환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가치가 계속 높아지는 가장 안전한 AI 인프라 투자라며 토큰 생산과 수익화를 강조한 점, 에퀴닉스가 엔비디아·투게더AI와 200개 이상 개방형 모델을 지원하는 분산형 추론 거래소를 2027년 1분기 출시한다고 발표한 점, 140억 달러 규모 허깅페이스 인수 보도가 겹치며 옵션시장에서 당일 만기 220~225달러 콜 거래가 풋의 5배를 넘어선 극단적 쏠림이 나타난 점도 강세 요인

@ 메타는 뮤즈 스파크 1.3을 출시해 코딩과 도구 사용, 에이전트 작업 성능을 높였고 뮤즈 코드와 API에 즉시 적용하면서 가격은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소식에 2.47% 상승. 최고AI책임자가 최상위 경쟁 모델과의 격차를 한 걸음 더 좁혔다고 밝혔음

@ 알파벳은 제미나이 3.8 플래시와 3.8 플래시 사이버를 공개하며 코딩과 사이버보안 성능을 높였다는 소식에 0.63% 상승. 크롬 보안 테스트에서 대형 상용 모델보다 정확한 패치를 2.6배 많이 생성했다고 발표

@ 아마존은 유럽중앙은행이 하이퍼스케일러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차입비용과 신용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자 0.02% 상승으로 제한된 등락을 기록

@ 애플은 9일 폴더블 아이폰 발표 기대가 있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관망 심리에 0.05% 하락으로 보합

@ MSFT는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매물 소화 과정에 0.84% 하락. 메타와 알파벳의 신규 모델 발표에 따른 경쟁 우려도 부담도 영향, 특히 4분기 애저 매출 294.2억 달러를 재확인했음에도 반응은 제한

• 반도체는 엔비디아와 메모리가 오르고 스토리지·EDA는 매물이 나오며 상승 제한, 인프라는 델이 급등한 반면 광통신은 크레도 여파로 부진, 소프트웨어는 사이버보안 중심으로 급락

@ [반도체] 델의 AI 서버 주문이 GPU 수요를 확인해준 날이었으나 온기가 엔비디아 밸류체인에 집중됐고, 러트닉 상무장관이 반도체 완제품까지 관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점이 상승 폭을 제한.

** 스토리지: 마이크론이 대만 공장 파업 불안에도 엔비디아 강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옵션 수급이 유입되며 2.43% 상승. SK하이닉스 ADR은 코스피에서 본주가 5% 넘게 하락하자 매물이 나오며 하락 출발했으나 델 실적과 대만 컨퍼런스, 엔비디아 강세에 2.61% 상승 전환. 샌디스크는 데이터센터 SSD 호조에도 낸드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에 보합권을 오가다 장 후반 매수세 유입으로 1.08% 상승. 반면 시게이트는 HDD 수요 급증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에도 높은 밸류에이션과 내부자 매도가 부각되며 0.99% 하락했고 웨스턴디지털이 0.34% 하락

** 팹리스: 세레브라스가 6.89% 급등하며 반도체 최고 상승을 기록. 전일 6.31% 급락에 대한 되돌림에 엔비디아 옵션 쏠림이 AI 가속기 전반으로 번진 결과로 추정. 퀄컴이 2.01% 상승한 반면 AMD는 델의 AI 서버 주문이 주로 엔비디아 칩 기반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0.55% 하락. 마벨테크는 지난주 실적 이후 구글 맞춤형 칩 계약의 매출 인식 시점에 대한 실망이 이어지며 1.86%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0.66% 하락한 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

** 파운드리 & IDM: 인텔이 1.21% 상승. 델 실적에서 전통 서버와 네트워킹, 기업용 PC 매출 증가가 확인되며 AMD보다 비GPU 하드웨어 교체 수요의 수혜주로 해석됐고, 당일 만기 옵션에서 콜 거래가 급증한 점도 뒷받침. TSMC가 0.36%, 글로벌파운드리가 0.09% 상승

** 장비 및 기타: ASML이 1.03%, KLA가 0.80% 상승한 반면 램리서치가 0.65%, AMAT가 0.77% 하락하며 장비는 혼조. 케이던스가 2.03% 추가 하락해 이틀간 9% 넘게 밀렸고 시높시스는 0.28% 상승에 그침. 알파벳이 제미나이 3.8 플래시로 코딩 성능을 강조한 점이 EDA 대체 우려를 다시 자극한 것으로 추정

@ [인프라] 델이 실적으로 서버 수요를 증명하며 급등했으나 그 온기가 네트워킹과 광통신까지는 닿지 않았고, 원자력·전력은 전력 수요 기대로 전 종목 강세

** 네오클라우드: IREN이 7.55% 급등하며 인프라 상승률 2위. 지난주 9% 조달 조건에 12% 폭락한 뒤 사흘째 반등 중이며, 델의 AI 서버 수요 확인이 GPU 임대 수요 기대로 연결된 것으로 판단. 애플라이드디지털이 2.55%, 네비우스가 2.28%, 테라울프가 1.16% 상승한 반면 코어위브는 1.12% 하락

** DC 인프라 - 서버: 델이 15.81% 급등하며 인프라 최고 상승률. 예상을 크게 웃돈 실적과 AI로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고, 장 초반에는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조달비용과 마진 경계감에 상승을 줄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수급 쏠림이 집중됨. HPE가 1.89%, 슈퍼마이크로가 0.79% 상승했는데 둘 다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가 델 강세에 재차 상승.

** HPE는 장 마감 후 3분기 순매출 122.1억 달러로 예상 119억 달러를 웃돌고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75~3.85달러로 올렸음에도 시간외 7% 하락 중

** DC 인프라 - 냉각·전력기기: 나비타스가 2.47%, 파워인티그레이션이 1.04%, nVent가 0.59%, 버티브가 0.29% 상승했고 이튼은 0.04% 상승으로 보합.

** 버티브는 데이터센터용 전력 시스템 업체 유틸리티이노베이션을 14.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비용 부담으로 상승이 제한됨

** DC 인프라 - 광통신: 크레도가 20.04% 폭락. 예상을 웃돈 실적에도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었다는 평가 속 향후 전망이 이전 분기보다 다소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이며, 코히런트가 1.25%, 코닝이 0.98%, 시에나가 1.71% 동반 하락. 루멘텀은 동반 하락하다 장 후반 반발 매수에 0.19% 상승 전환했고 POET이 2.68% 상승

** 에너지·원자력: 뉴스케일이 3.80%, 컨스텔레이션이 3.47%, 페르미가 3.02%, GE버노바가 2.61%, 오클로가 2.57%, 센트러스가 1.89%, 라이트브리지가 1.88%, 블룸에너지가 1.71%, 나노뉴클리어가 0.69%, 카메코가 0.12% 상승하며 전 종목 강세.

** 델의 AI 서버 수요 증가가 전력 수요 증가로 직결된다는 해석이 원자력 전반을 밀어올렸고, GE버노바는 베네수엘라 에너지 생산 확대의 일환으로 노후 전력망 복구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겹쳤음. 비스트라도 3.90% 상승한 반면 수소연료전지 업체 퓨얼셀에너지는 예상보다 큰 분기 손실에 15.69% 급락했고, 블룸에너지는 동반 하락 출발했다가 전력 수요 기대에 상승 전환

@ [소프트웨어]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사이버보안이 급락하며 IGV가 3.46% 하락. 소프트웨어 ETF가 2.6%, 사이버보안 ETF들이 2.2~2.8% 하락

** 팔로알토가 9.28% 급락하며 2년여 만에 최악의 일간 성과. 예상을 웃돈 실적에도 차세대 보안 반복매출은 늘었지만 인수 효과를 제외한 성장의 질과 장기 현금흐름,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더 크게 반영됐음. 팔란티어는 타이탄 지상관제 시스템 배치 완료에 따른 차익 매물과 팔로알토 여파, 구글의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발표가 겹치며 5.81% 하락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오픈AI와 에이전트 시대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했음에도 5.42% 하락. 구글이 제미나이 3.8 플래시 사이버를 공개하자 AI가 보안 산업에 미칠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된 것으로 판단. 서비스나우가 4.32%, 스노우플레이크가 4.37%, 어도비가 2.20% 하락

** 반면 오라클은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290달러로 낮추면서도 부정적 심리가 최고점에 근접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자 3.13% 상승. 전일 TD코웬이 같은 논리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240달러로 낮췄을 때는 급락했는데 오늘은 강세를 보인 것은 델 실적의 긍정적 효과로 추정. 레딧은 베어드가 구글 6,000만 달러와 오픈AI 7,000만 달러 규모 AI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이 내년 만료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하자 9.31% 급등. 앱러빈이 2.34%, 워크데이가 1.26%, 줌이 1.01% 상승한 반면 세일즈포스가 0.46%, 아카마이가 1.29% 하락

** 장 마감 후 스노우플레이크가 2분기 매출 15.5억 달러로 예상 14.9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0.62달러로 예상 0.45달러를 웃돌고 연간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58.4억 달러에서 60.7억 달러로 올리자 시간외 20% 넘게 급등. AI 코딩 부문에 동력이 나타났다고 밝혔고, 이에 소프트웨어 기업 대부분이 시간외 상승 전환. 반면 몽고DB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아틀라스의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이 부각되며 13.54% 급락했고, C3.ai는 2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을 밑돌며 시간외 7.6% 하락

• 모빌리티는 테슬라가 사이버캡 공개를 앞둔 관망 속에 막판 상승 전환했고, 우주개발은 AST스페이스모바일이 신규 커버리지에 급등

@ [테슬라] 테슬라는 9월 3일 사이버캡 공개를 앞두고 기대가 높지만 구체적인 생산원가와 양산 일정, 규제 승인이 확인되지 않아 관망 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하락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0.26% 상승 전환

** 기타: 포드가 8월 F-150 생산량이 2년 내 최고 수준에 도달해 지난해 알루미늄 공급업체 화재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부각되며 2.17% 상승. 딜러 픽업트럭 재고가 약 40일 수준으로 업계 적정치의 절반에도 못 미쳐 생산 확대 기대가 이어졌으나, 8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3% 감소하며 8개월 연속 감소한 점이 상승을 제한. GM은 0.89% 하락

• [우주개발] AST스페이스모바일이 11.83% 급등하며 우주 최고 상승률. 베렌버그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2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개조되지 않은 스마트폰에 우주에서 직접 셀룰러 광대역을 구현한 유일한 회사라고 평가했고, 60개 이상 이동통신사와 약 30억 명 가입자를 아우르는 파트너십을 근거로 제시. 플래닛랩스도 같은 리포트에서 매일 지구 전체를 촬영하는 영상 아카이브를 해자로 평가받으며 3.79% 상승. 인튜이티브머신스가 0.95%, 로켓랩이 0.90%, 레드와이어가 0.68% 상승한 반면 스페이스X는 1.07% 하락. 미 국방부와 스타실드·그록 AI 통합 파트너십 강화 소식에도 관망이 우세했고 방산 ETF도 0.96% 하락

• 암호화폐 관련주는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며 대체로 약세. 전일 현물 ETF에서 2.4억 달러가 순유출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하락하기도 했으나 달러와 금리 안정을 반영하며 낙폭이 축소됨.

@ 스트래티지가 1.35%, 코인베이스가 1.05%, 서클이 0.94%, 불리시가 1.27%, 비트마인이 1.33%, 피겨테크놀로지가 1.51% 하락. 코인베이스는 캐나다 적격투자자 대상 비트코인 선물 출시 발표에도 밀렸음. 반면 로빈후드는 전일 모건스탠리의 비중확대 상향과 목표주가 150달러 효과가 이어지며 3.36% 상승했고 제미니가 3.12% 상승

• 국채 금리는 장 초반 유가 강세를 반영해 10년물이 4.8%를 웃돌았으나 임금 상승 제한과 고용 부진에 하락 전환했고,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변동을 제한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임금이 안정되면서 금리가 멈췄고, 금리가 멈추자 지수가 올랐음

@ ADP 민간고용이 3.8만 건 증가로 예상 4.7만 건을 밑돌았고 대부분 산업에서 감소. 재직자 임금 상승률이 3.0%로 유지된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키우던 이직자 임금이 0.1%포인트 둔화된 4.7%를 기록하며 물가 경로의 핵심 변수인 임금이 안정을 찾는 모습

@ 다만 높은 유가 부담은 그대로여서 10년물이 4.8%를 재차 웃돌았음. 이는 금요일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대기 성격으로 판단하며,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최근 금리 상승을 물가 우려가 아니라 탄탄한 경제와 강한 투자 수요의 반영이라고 해석한 점이 하락 전환의 근거가 됨

@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가 7월 초 이후 완만하게 성장했다고 평가. 12개 지역 중 10개가 경미하거나 완만한 성장을, 2개가 변화 없음을 보고했고 고용은 제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고숙련 노동자 구인난이 진행 중이지만 임금 상승세도 완만. 물가는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졌고, 소비는 소폭 늘었으나 고소득층 소비는 탄탄한 반면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져 K자형 소비를 시사. 자동차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과 높은 연료비, 조달비용 상승에 부진했으며 방산과 데이터센터 관련 주문 수요가 지속적으로 왕성해 비주거용 건설이 견조

@ 유가는 미·이란 불안에 더해 에너지정보청이 지난주 원유 재고가 예상 37만 배럴 감소와 달리 44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OPEC+가 쿼터를 동결할 것이라는 점이 겹치며 상승. WTI 10월물이 0.87% 오른 91.01달러, 브렌트 11월물이 1.03% 오른 95.63달러로 마감했으나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하루 1,700만 배럴이 통과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폭이 축소됨. 미 중부사령부는 상선 86척의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밝혔고 이란은 호르무즈 위반 선박 명단에 11척을 추가해 총 57척으로 늘렸음

@ 달러는 고용 부진과 임금 상승 제한에 약세. 엔화가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의 9월 인상 시사와 베센트 재무장관의 "일본은 할 일을 알고 있으며 기존 리플레이션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발언에 강세를 보이며 달러/엔이 0.78% 내린 158.92엔. 원화는 한국 외환당국이 SK하이닉스 ADR 자금 200억 달러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여 NDF 1개월물이 1,358.00원을 기록

• 미국 정계 이슈

@ 러트닉 상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제품에 대한 표적화되고 신중한 관세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과거 제약 수입품에 적용한 방식과 유사하게 미국 내 설비투자와 관세 완화를 연계하는 구조로, 미국에서 생산하는 기업에는 관세 혜택을 주되 해외에서 생산해 반입하는 기업에는 고강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 단순 칩 단품이 아니라 노트북과 콘솔 게임기,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를 탑재한 완제품 전반으로 대상을 확대하거나 국가별 차등 관세율과 쿼터를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

@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석유 프로젝트 협정에 정식 서명. 베네수엘라 정부가 셰브런 등과 석유 확장 프로젝트 협정을 맺었고 협정 기간은 25년, 목표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50만 배럴로 늘리는 것이며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확인 매장량 650억 배럴 이상에 대한 다수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음. 백악관은 협정에 따른 원유가 11월 미국 전략비축유로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했고 재무부는 베네수엘라 석탄·금·광업 관련 일반 허가를 발급

@ 베센트 재무장관은 국채 바이백이 유동성이 낮은 장기물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이 국채 입찰에서 더 많이 살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드는 조치라고 설명. 올해 예산 격차 확대는 700억 달러 관세 환급 때문이라고 밝혔고 관세를 다시 회복하겠다고 언급. 러트닉은 앤트로픽과 트럼프의 이견이 해소됐다고 밝혔으며, 샘 올트먼은 G20 행사에서 러트닉을 만나 AI가 글로벌 상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번영이 될 것이라고 언급

@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재공격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 다시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고, 이란 정부가 날로 약해지고 있으며 유가는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 이란 외교부는 미군이 후제스탄과 호르모즈간 등 여러 주의 비군사 지역과 항만, 통신시설 등 민간 인프라를 공격했다며 강력 규탄

(2) 기술주 이슈

• 델의 950억 달러 수주잔고가 시장에서 어떻게 배분됐는지가 오늘의 핵심

@ 델이 실적에서 공개한 AI 서버 주문 609억 달러와 수주잔고 950억 달러는 엔비디아 기반이었고, 시장은 이를 정확히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강세

@ HPE도 3분기 순매출 122.1억 달러로 예상을 웃돌고 연간 가이던스를 올렸음에도 시간외 7% 하락. 델이 이미 15.81% 오른 뒤라 HPE의 상회분이 새 정보가 아니었고, 화웨이 와이파이 기술 라이선싱 제휴로 지난주부터 쌓인 부담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판단

• 브로드컴은 AI 반도체가 폭발했는데도 시간외에서 밀렸음

@ 3분기 순매출이 전년 대비 86% 늘어난 296억 달러로 예상 295.2억 달러를 웃돌았고 조정 주당순이익이 3.32달러로 예상 3.25달러를 상회. GAAP 영업이익이 171% 늘어난 159.6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이 92% 늘어난 200.9억 달러였으며 잉여현금흐름은 95% 증가한 136.7억 달러로 매출의 46%.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215% 급증한 2.68달러이며 분기 배당은 주당 0.65달러

@ 핵심은 AI 반도체 매출 16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1%, 전 분기 대비 54% 증가

** 회사가 2분기 실적 때 제시한 3분기 AI 매출 가이던스 160억 달러를 웃돌았고 혹 탄 최고경영자는 커스텀 AI 가속기와 네트워킹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밝혔음. 4분기 AI 반도체 매출은 217억 달러로 제시

@ 4분기 총매출 가이던스는 약 3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93% 증가를 의미하나 예상 350.5억 달러를 소폭 밑돌았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3분기 약 67%에서 4분기 약 66%로 낮아질 것으로 제시.

** AI 반도체는 예상을 크게 넘었는데 전체 매출이 미달했다는 것은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이 부진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시간외 부진

@ 델은 엔비디아 기반 확정 물량 950억 달러를 보여주고 15.81% 올랐고, 브로드컴은 커스텀 AI 가속기 매출을 221% 늘리고도 소프트웨어 미달과 마진 1%포인트 하락에 밀렸음.

@ AI 반도체가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56%를 넘어섰고 4분기에는 62%에 이를 전망이라 브로드컴은 이미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라 AI 반도체 회사가 됐음.

** 그런데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인프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함께 반영하고 있어, 소프트웨어가 흔들릴 때마다 AI 성장분이 상쇄되는 구조. 2분기 기준 AI 매출의 약 40%가 네트워킹이었다는 점에서 커스텀 가속기 단일 논리로만 볼 수도 없음

• 사이버보안이 이틀째 무너진 이유는 방어 소프트웨어의 대체 가능성이 이틀 연속 시연됐기 때문

@ 전일 오픈AI 아스트라가 사이버 역량에서 최고 위험 등급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데 이어 오늘은 알파벳이 제미나이 3.8 플래시 사이버를 공개하며 크롬 보안 테스트에서 대형 상용 모델보다 정확한 패치를 2.6배 많이 생성했다고 밝혔음. 공격 측과 방어 측 AI가 하루 간격으로 임계점을 넘은 셈이며, 팔로알토가 실적 상회에도 9.28% 급락하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오픈AI 파트너십 확대에도 5.42% 하락한 것이 그 반응

@ 팔로알토 실적을 보면 시장의 채점 기준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음. 차세대 보안 반복매출은 늘었지만 인수 효과를 제외한 유기적 성장의 질과 장기 현금흐름이 문제가 됐고, 2년여 만에 최악의 일간 성과를 기록. 지난주 사이버보안 반등의 근거였던 에이전틱 AI 확산이 보안 수요를 키운다는 논리가, AI 자체가 보안을 수행할 수 있다는 논리로 대체되고 있는 국면

@ 다만 장 마감 후 스노우플레이크가 AI 코딩 부문 동력을 근거로 가이던스를 올리며 시간외 20% 넘게 급등했고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시간외 상승 전환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전체가 아니라 AI가 직접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파는 종목과 AI 수요를 받아내는 종목이 갈리는 선별 국면으로 봐야 함

• 반도체 관세는 아직 발표가 아니라 검토 단계이나 방향은 분명해졌음

@ 러트닉의 발언은 미국 내 생산 기업에는 혜택을, 해외 생산 반입 기업에는 고강도 관세를 부과하되 대상을 칩 단품에서 서버와 노트북, 콘솔 등 완제품 전반으로 넓히겠다는 것.

** 이미 알려진 내용이라 당장 시장 영향은 제한됐으나, 향후 진행에 따라 종목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확인됨

• 기타 기술주 이슈

@ 베렌버그의 우주 섹터 신규 커버리지에서 AST스페이스모바일이 92달러, 플래닛랩스가 각각 매수 의견을 받음.

** AST는 45기 위성이 있어야 상업 서비스가 열리는 구조로 8월 블루버드 11~13호까지 발사한 상태이며, 캔터피츠제럴드도 2027년 매출 하한 약 5억 달러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90달러로 올렸음. 반면 로켓랩과 스페이스X 같은 발사 쪽은 반응이 제한돼 우주 안에서도 통신과 발사가 갈리는 흐름

@ 사모대출 진영은 전일 파트너스그룹 환매 충격에 이어 유럽중앙은행이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 발행이 차입비용과 신용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담이 이어짐. AI 인프라 조달의 공급자와 수요자 양쪽에서 동시에 경고가 나온 셈

@ 러셀2000이 1.23% 오르며 4대 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금리가 멈추자 중소형주가 가장 먼저 반응했고 지역은행 ETF가 2.23% 올랐다는 점에서, 지난 2주간 대형 기술주에 눌려 있던 구간이 금리 안정 하루에 되돌림을 시작한 것으로 판단

(3) 시장 대응

• 금리가 멈춘 하루가 지수를 올렸다는 점에서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의 방향을 결정. 오늘 사이버캡 공개와 브로드컴·HPE 시간외 반응이 개장 후 어떻게 소화되는지가 첫 확인 지점

• 집행 계획

@ 연금 투자자: 타이거 전력인프라 액티브는 보유분 유지. 델 실적이 전력 수요 기대로 연결되며 원자력과 발전이 전 종목 오른 만큼 편입 종목 중 발전 비중이 확인되면 현금 5% 중 일부를 분할 투입 검토하되, 텍사스 전력망 연결 중단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 전력기기 쪽은 여전히 보류

@ 해외주식: 메모리는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파업·본주 급락에도 상승 전환한 만큼 보유 유지하고, 한국 외환당국의 SK하이닉스 ADR 자금 매입으로 원화 변동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환헤지 판단에 반영. 델은 15% 급등 직후라 추격하지 않되 슈퍼마이크로는 관찰 목록 유지. 브로드컴은 AI 반도체 매출이 221% 늘고도 시간외에서 밀린 만큼 개장 후 낙폭이 확대되면 커스텀 실리콘 할인 국면의 진입 후보로 검토. 루멘텀·코히런트는 크레도 여파가 정리될 때까지 보류 유지, 사이버보안은 관찰 목록 제외 유지. GE버노바는 기존 보유 유지

# 활기찬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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