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주간 일정
1) 주간 Summary
[워시는 "9월 인상" 깜빡이... 고용이 브레이크를 밟을까?]
• 지난주 금요일 잭슨홀에서 워시 의장이 "물가가 2%로 충분히 빨리 내려간다는 확신이 없으면 할 일이 남아 있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고, 금융여건이 제약적이지 않고 민간수요가 견조해 인상을 배제할 만큼 경기가 약하지 않다고 주장. 이에 단기물 금리가 10bp 급등하며 9월 인상 확률이 뛰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47% 급락. 이번주는 그 매파 신호에 고용지표가 제동을 걸 수 있는지가 최대 관건
• 워시 의장은 AI에 대해 "낙관보다 빠르게 발전했고 초기엔 칩·전력·클라우드에 가치가 집중되지만 이후 기업·소비자로 확산된다"고 평가하며, AI 설비투자를 감당할 현금흐름·플랫폼을 갖춘 대형 기술주로 수급 쏠림을 유도. 반면 금리에 민감한 AI 반도체·테마주는 매물 소화.
- 즉 '대형 기술주 vs AI 반도체·테마'의 차별화가 이번주 기조
• 매크로는 금요일 8월 고용보고서가 분수령. 지난주 노동통계국이 2026년 3월까지 민간고용을 17.8만 건 하향 수정하며 고용 둔화가 부각된 터라, 고용이 약하게 나오면 장기금리를 눌러 워시발 단기금리 급등을 상쇄. 반대로 견조하면 9월 인상 우려가 굳어짐.
- 화요일 ISM 제조업·JOLTS, 목요일 ISM 서비스업, 수요일 ADP·베이지북이 사전 재료
• 실적은 AI 인프라 검증의 하이라이트. 수요일 장 마감 후 브로드컴이 최대 이벤트로, 3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가이던스를 충족·상회하는지, 커스텀 AI 가속기·네트워크 칩 수요와 VMware 통합이 관건. 화요일 델의 AI 서버 수주·백로그, 팔로알토, 목요일 스노우플레이크·Z스케일러·도큐사인·룰루레몬이 이어짐.
- 지난주 마벨이 호실적에도 '구글 매출 기여 지연'으로 -10% 급락하고 광통신이 동반 하락했듯, 하드웨어 기술주에 대한 실적 기대는 눈높이가 매우 높은 상황
• 여기에 대중 규제 변수. 지난주 중국 창신메모리가 상반기 매출 +874%·총이익률 84.8%를 발표하며 메모리 자립·범용 DRAM 공급 확대 우려가 부각됐고, 미국의 중국 AI 칩 우회 접근 차단 신규 수출통제 검토, 트럼프의 반도체 IT 완제품 대상 광범위 관세 검토 보도가 반도체에 부담.
2) 주간 주요 일정
• 월요일
- 매크로: 시카고 PMI(8월) /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 화요일
- 매크로: ** ISM 제조업 PMI(8월) / 구인이직 보고서 (7월) / 건설지출 / S&P 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
- 산업 및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Fal.Con 컨퍼런스 / 브로드컴 VMware 익스플로어 / 바클레이스 미디어·텔레콤 컨퍼런스
- 실적 발표: 니오·사솔·메드트로닉 장전 / ** 델·팔로알토 장후
• 수요일
- 매크로: ADP 민간고용(8월) / 공장주문(7월) / 연준 베이지북
- 산업 및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Fal.Con 투자자 브리핑
- 실적 발표: 브라운포먼 장전 / ** 브로드컴·HPE·스노우플레이크·넷앱·파이브빌로 장후
• 목요일
- 매크로: ** ISM 서비스업 PMI(8월)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 챌린저 감원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 / 무역수지
- 실적 발표: 시에나·캠벨스 장전 / ** 유아이패스·도큐사인·Z스케일러·아사나·룰루레몬 장후
• 금요일
- 매크로: ** 8월 고용보고서(비농업·실업률·평균시급)
- 실적 발표: ABM 인더스트리 장전
3) 시장 대응
• 이번주는 워시발 매파 신호로 인한 단기금리 급등과 고용 둔화 기대에 따른 장기금리 하락이 충돌하는 구도에서, 수요일 브로드컴이 AI 반도체에 대한 투자 심리에 대한 반응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 금리·고용: 8월 고용이 약하게 나오면 장기금리 안정으로 AI 반도체·테마의 낙폭 회복을 기대하고 견조하면 9월 인상 우려가 굳어지며 금리 민감 성장주를 재차 압박할 것으로 전망
** ISM 서비스 물가·임금도 변수
- 대형 기술주 vs 반도체: 워시가 AI 생산성을 긍정 평가하고 가치가 플랫폼·소비자로 확산된다고 언급한 만큼, 현금흐름 강한 대형 기술주로 쏠림이 지속될 수 있는지 관심이 필요
** 반면 AI 반도체는 금리·규제 노이즈에 노출
- 브로드컴·AI 인프라: AI 반도체 매출이 $16B 가이던스를 상회하고 커스텀 가속기 수요가 확인되면 반도체 심리 반전의 촉매. 다만 마벨 사례처럼 수주의 매출 반영 속도가 관건
• 결론적으로 지난주 조정은 워시발 금리 급등이 주도한 밸류 리셋이며, AI 인프라 수요 자체는 브로드컴 가이던스·메모리 공급 부족에서 보듯 견조.
- 구조적 상승 추세는 훼손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며, 금리·규제發 조정은 우량 AI 인프라의 비중 확대 기회. 다만 창신메모리의 범용 DRAM 공급 확대가 메모리 3사 가격결정력에 주는 중장기 부담은 별도로 주시할 필요
• 이번주는 브로드컴(수) → ISM 서비스(목) → 고용(금)을 단계적으로 확인하되, 워시발 금리 급등에 고용이 제동을 거는지를 최우선으로 보고, 대형 기술주와 금리 민감 반도체·테마를 분리해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
#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