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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시장동향

Pooler, GA2026.08.281 신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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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시장 동향

• 다우존스: 53,559.34 (-10.10, -0.02%)
• S&P 500: 7,711.48 (-19.51, -0.25%)
• 나스닥: 26,402.42 (-138.93, -0.52%)
• 러셀 2000: 2,974.20 (-40.14, -1.33%)

[워시 매파 발언에 반도체 급락]

•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잭슨홀 데뷔 연설에서 "이번 여름 소비자물가와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기저 추세가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말해주지는 않는다"며 물가 둔화를 부정하자 9월 인상 확률이 60% 가까이로 뛰었음. 전일 급등했던 반도체가 매물을 맞으며 반도체 ETF가 3.47% 급락했고 정보기술 업종이 1.29% 하락한 반면, 임의소비재가 1.69%, 통신이 1.56% 오르며 전일과 반대의 움직임을 기록

@ 워시는 연준의 2% 물가 목표가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기준이며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목표"라고 못 박았고, "기저 물가가 목표를 향해 명확하고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음. 65개월간 이어진 고물가는 전적으로 연준 책임이라고도 언급

@ 금리는 연설 전후로 날카로운 V자를 그렸음. 10년물이 한국 시각 22시 4.6485%까지 내렸다가 4.6941% 부근으로 급반등했고 2년물은 4.2135%에서 4.2938%까지 튐. 2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가 44bp에서 37.558bp까지 좁혀지며 커브가 평탄해졌고, 달러지수는 0.54% 올라 주간으로 0.90% 상승

@ 주간으로는 S&P 500이 0.4%, 다우가 0.5%, 나스닥이 0.8% 올랐으나 반도체 지수는 2.2%, 메모리 지수는 3.7% 하락. 소프트웨어 ETF만 6% 급등해 이번 주 자금 이동의 방향을 그대로 보여줌

• 대형 기술주는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전 종목 상승하며 전일과 정반대 구도가 나타남

@ 아마존은 에버코어ISI가 목표주
가를 315달러에서 355달러로 올리며 3.97% 급등해 대형주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자체 온라인 유통 서베이에서 알렉사 AI 이용자의 57%가 기존에 몰랐던 상품을 구매했고 아마존의 유통 도달률이 92%로 월마트를 34%포인트 앞선다는 점, 당일배송 정기 이용률이 49%까지 올라온 점이 근거로 제시됨

@ 알파벳은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소셜미디어 계정 정지 문제와 관련해 유튜브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에도 1.74% 상승. 고점 대비 15% 하락하며 시가총액 7,000억 달러가 증발한 구간의 반등이라 추세 전환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판단

@ MSFT는 1.68% 상승.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클라우드 사업자 람다가 JP모간 주선으로 약 10억 달러 규모 사모 단기채를 조달해 엔비디아 GPU를 사들이고 이를 MSFT에 임대하는 구조가 공개됐음. 자본지출을 직접 늘리지 않고도 컴
퓨팅을 확보하는 경로가 확인된 셈

@ 애플은 1.63% 상승. AI 설비투자 경쟁에서 비켜나 있어 금리 급등 국면의 상대적 방어주로 분류되는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당일 개별 재료는 확인되지 않음

@ 메타는 1.21% 상승. 전일 캘리포니아 등 주들과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을 167억 달러에 합의하며 최대 1.4조 달러가 거론되던 위험이 확정 금액으로 좁혀진 효과가 이어짐

@ 엔비디아는 반독점 우려로 AI 클라우드 사업자에 신용을 지원하고 매출 일부를 분배받는 프로그램 일부를 중단했다는 보도에 4.57% 급락. 전일 8.74% 급등분의 절반 이상을 하루 만에 반납했으며 주간으로는 1.32% 상승에 그침

• 반도체는 마벨 실적 실망과 금리 급등이 겹치며 부진, 인프라도 동반 하락한 반면 소프트웨어는 개별 종목 편차를 반영하며 혼조

@ [반도체] 
마벨이 매출과 이익을 모두 상회하고 가이던스까지 올렸는데도 10.28% 폭락한 것이 이날 반도체 매물의 출발점. 여기에 워시 연준 의장 발언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판단 

** 스토리지: 시게이트가 2.06%, 웨스턴디지털이 0.55%, SK하이닉스 ADR이 0.35%, 마이크론이 0.27% 하락했고 샌디스크는 보합. 

** 팹리스: 마벨테크가 10.28% 폭락하며 반도체 최대 낙폭. 2분기 매출 27.4억 달러로 37% 늘고 조정 주당순이익 0.94달러로 예상 0.93달러를 웃돌았으며 2028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165억 달러에서 약 180억 달러로 상향했음에도, 구글과의 최대 122억 달러 규모 파트너십 관련 세부 내용이 제시되지 않은 점이 실망 요인이 됐음. 데이터센터가 매출의 79%를 차지하고 그 안이 소수 하이퍼스케일러에 집중돼 있다는 구조도 함께 부각됨. ARM이 6.33%, 세레브라스가 4.07%, 
AMD가 2.33%, 브로드컴이 0.74%, 퀄컴이 0.36% 하락하며 전 종목이 하락.

** 파운드리 & IDM: 글로벌파운드리가 3.41%, 인텔이 2.85%, TSMC가 2.29% 하락. 전일 인텔이 4.36% 급등했던 구간이 그대로 되돌려졌고 당일 개별 재료는 확인되지 않음

** 장비 및 기타: 램리서치가 5.24%, 시높시스가 4.79%, KLA가 4.48%, AMAT가 4.29%, 케이던스가 2.06% 하락하며 장비가 반도체 내에서 가장 크게 부진. 이는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추정

@ [인프라] 금리 급등에 조달 의존도가 높은 구간부터 무너지며 인프라 전 세그먼트가 하락

** 네오클라우드: IREN이 12.53% 폭락하며 인프라 최대 낙폭을 기록. 블루아울 캐피털과 핌코가 주도한 24억 달러 조달을 발표했으나 선순위 담보 대출 12억 달러와 선순위 담보 채권 12억 달러 모두 금리가 9%, 만기가 2년 
6개월이라는 조건이 부담으로 읽혔고, 같은 날 공개된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 가이던스 250억~300억 달러와 연간 순손실 7억 260만 달러, 장기부채가 전년 9.62억 달러에서 74억 달러로 급증한 점이 겹쳤음. 애플라이드디지털이 7.65%, 테라울프가 6.91%, 네비우스가 4.26%, 코어위브가 2.96% 하락

** DC 인프라 - 서버: HPE가 3.86%, 슈퍼마이크로가 3.59%, 델이 3.39% 하락. 전일 상승분을 되돌린 수준으로 판단

** DC 인프라 - 냉각·전력기기: 나비타스가 8.15%, 파워인티그레이션이 6.87%, nVent가 4.55%, 버티브가 4.53%, 이튼이 3.19% 급락. 장기 프로젝트 할인율이 올라간 데다 캐나다 보복관세가 9월 8일 발효를 앞두고 있어 원가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

** DC 인프라 - 광통신: POET이 8.42%, 루멘텀이 6.39%, 코히런트가 5.48%, 코닝이 2.50% 급락. 루멘텀은 나
스닥100 하락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고, 100배를 넘는 선행 PER이 금리 급등 국면에서 배로 흔들리는 구도가 다시 확인됨

** 에너지·원자력: 센트러스가 9.75%, 페르미가 8.26%, 라이트브리지가 7.48%, 나노뉴클리어가 6.60%, 카메코가 5.94%, 오클로가 5.62%, 뉴스케일이 4.62%, GE버노바가 4.39%, 블룸에너지가 3.24%, 컨스텔레이션이 2.00% 하락하며 전 종목이 무너졌음. 유틸리티 업종이 1.14% 하락한 가운데 태평양가스전력이 7.5% 급락해 2025년 1월 이후 최악의 일간 성과를 기록한 점도 데이터센터 전력 테마 전반의 되돌림을 보여줌

• [소프트웨어] 실적 발표 종목이 오르고 전일 급등 종목이 밀리는 분화가 나타나며 IGV가 0.74% 하락

@ 워크데이가 2분기 매출 26.5억 달러로 예상 26.4억 달러를 웃돌고 복수의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이 이어지며 5.76% 급등. 서비스
나우는 구독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근거로 한 목표주가 상향이 겹치며 4.54% 상승했고 허브스팟이 1.90%, 앱러빈이 1.64%, 세일즈포스가 추가로 1.57%, 어도비가 0.82% 상승. 반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전일 20.50% 급등에 대한 차익 매물과 기술적 소화 국면이 겹치며 4.19% 하락했고 아카마이가 3.39%, 팔로알토가 2.94%, 데이터독이 2.45%, 줌이 1.84%, IBM이 1.34% 하락. 아카마이는 설비투자가 매출의 40%에 달하는 구조라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AI 인프라로 분류돼 매도된 것으로 판단하며, 주간으로 사이버보안 ETF들이 3.5~5.7% 반등했다는 점에서 업종 전환 자체는 유지된 것으로 봄

• 모빌리티는 금리 급등에 부잔하였고 우주개발도 발사 종목 중심으로 부진

@ [테슬라] 테슬라는 1.71% 하락. 개별 재료보다 금리 급등에 따른 할인율 부담이 컸으며, 9월 3일 
오스틴 사이버캡 출시 행사와 9월 24일 세미 이벤트를 앞두고 전일 2.60% 상승분을 되돌린 수준

• [우주개발] 플래닛랩스가 5.58%, AST스페이스모바일이 5.52%, 인튜이티브머신스가 5.01%, 로켓랩이 4.65%, 레드와이어가 3.55% 하락한 반면 스페이스X만 0.45% 상승. 로켓랩은 나스닥100 하락률 상위에 올랐고 방산 ETF도 0.61% 하락. 

** 머스크가 스페이스X 매출이 2033년경 3.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힌 점이 스페이스X를 홀로 지지.

• 암호화폐 관련주는 달러 급등과 금리 상승에 전 종목 급락. 제미니가 8.70%, 서클이 7.53%, 스트래티지가 7.34%, 비트마인이 7.14%, 코인베이스가 6.33%, 피겨테크놀로지가 5.18%, 로빈후드가 5.01%, 불리시가 2.00% 하락.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자료 기준 8월 25일 주간 비트코인 순매수 포지션은 1,949계약

• 국채 금리는 
워시 연설 직후 급반등하며 단기물이 더 크게 올라 커브가 평탄해졌고, 트레이더들은 9월 25bp 인상에 이어 2027년 3월까지 두 차례 인상에 베팅하기 시작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워시의 잭슨홀 데뷔는 시장이 기대했던 것과 정반대였음

@ 연설 전 시장은 워시가 2% 목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 장기금리를 눌러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과는 반대였음. 

** 워시는 여름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기저 추세가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고, "내 기준은 이렇다. 기저 물가가 목표를 향해 명확하고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언급

@ 세 가지 대목이 특히 매파적이었음. 

** 첫째, 2% 목표가 개인소비지출 물가 기준이며 확고하고 흔들
리지 않는다고 명시해 목표 지수를 바꾸는 우회로를 차단. 둘째, 단기금리가 이중 책무의 주된 수단이며 비전통적 정책은 진정한 위기에만 쓰거나 아예 쓰지 않아야 한다고 밝혀 양적완화 재개 기대를 눌렀음. 셋째, 금융여건이 제약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언급해 추가 긴축 여지를 열어뒀음

@ 9월 25bp 인상 확률이 60% 가까이로 뛰었고 트레이더들은 2027년 3월까지 두 차례 인상에 베팅하기 시작. 

** 금리 커브가 평탄해진 것은 인상 기대가 단기물에 집중됐다는 뜻이며, 지난주까지 30년물 5.3%를 정책 상단으로 읽던 구도와는 성격이 다름. 재무부가 장기물을 누르는 사이 연준이 단기물을 올리는 조합이 만들어지는 중

@ 고용 수정치는 반대 방향을 가리켰음. 노동통계국의 2026년 3월까지 비농업 고용 연간 기준 수정 예비 추정치가 7.9만 
명 하향으로 나와 예상 18.3만 명 증가와 크게 어긋났고, 지난 1년간 고용 증가가 기존 발표보다 완만했음을 보여줌. 

** 워시는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으나 이 수정치는 그 판단을 시험하는 자료이며 최종 수정치는 내년 2월 발표

@ 하버드대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미국 재정 문제가 중대한 위기가 유권자를 강타하고 개혁을 요구하게 만들기 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경제학자들이 금리가 무한정 낮아질 것이라고 거의 종교적으로 믿어온 탓에 부채가 무절제하게 쌓였다며 "금리는 반전됐는데 워싱턴은 아직"이라고 표현

• 미국 정계 이슈

@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이 호르무즈 통행 경로에 대해 내부 합의에 도달했으며 네 가지 약속이 이행되면 항로를 개방하겠다고 밝혔음. 

** 약속에
는 석유와 석유화학 제품 제재 해제, 자금 동결 해제, 투자 재개가 포함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역내 국가와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언급. 임시 협정 기간 약 9,000만 배럴을 판매했다고도 밝혔음

@ 다만 혁명수비대는 정반대 메시지를 냈음. 호르무즈에 대한 통제가 완전하고 이론의 여지가 없으며 해협이 개방 상태라는 미국 측 발언은 유가를 조작하고 실패를 감추려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고, 이란과 조율 없이 통행을 시도하는 모든 선박은 전면 봉쇄하겠다고 경고. 대통령과 군부가 다른 말을 하고 있어 통항 재개를 확정적으로 읽기는 어려운 상태

@ 유럽중앙은행 관리위원 프리모주 돌렌츠는 잭슨홀에서 물가 목표를 지키기 위한 9월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고, 에너지 비용이 여전히 높고 이란 전쟁 상황도 뚜렷한 
개선을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미국과 유럽이 동시에 인상 쪽으로 기우는 국면

(2) 기술주 이슈

• 마벨은 실적을 이겼는데도 10% 넘게 빠졌음 - 지금 반도체에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례

@ 2분기 매출이 27.4억 달러로 37% 늘고 데이터센터 매출이 46% 증가한 21.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도 예상을 웃돌았음. 3분기 가이던스도 매출 31.5억 달러로 예상 30.4억 달러를 상회했고 2028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165억 달러에서 약 180억 달러, 전년 대비 약 50% 성장으로 올렸음. 

@ 그럼에도 급락한 이유는 연초 대비 184% 오른 상태에서 60배 선행 PER이 완벽을 요구하고 있었음. 둘째, 최대 122억 달러 규모 구글 워런트 파트너십의 실제 경제적 효과가 2029 회계연도에나 도달하는데 그 세부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음. 셋째, 데이터센터가 
매출의 79%이고 그 안이 소수 하이퍼스케일러에 집중돼 있는데, 그 고객들이 수직계열화할 상업적 유인을 갖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

@ 모건스탠리 조지프 무어는 "기대치 미달이며, 구글 파트너십의 규모가 이미 2028 회계연도 가이던스에 대부분 반영돼 있었던 탓"이라면서도 10월 6일 인베스터데이를 앞두고 전술적 매수를 권고

• AI 인프라 조달이 9% 금리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오늘 확인된 가장 중요한 숫자

@ IREN이 블루아울과 핌코 주도로 24억 달러를 조달했는데 선순위 담보 대출과 담보 채권 모두 금리 9%, 만기 2년 6개월이었음. 

**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GPU를 캐나다 매켄지 데이터센터에 투입하는 자금이며, 장비 인도와 시운전 일정에 맞춰 분할 인출하는 구조. 엔비디아 글로벌 AI 인프라 성장 담당 니코 카프레즈는 이를 "대
규모 AI 인프라 조달의 반복 가능한 모델"이라고 표현

@ 30년물이 5.19%인 시장에서 GPU를 담보로 한 자산유동화 조달이 9%에 이루어진다는 것은 380bp의 스프레드가 붙는다는 뜻이며, IREN이 같은 날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 250억~300억 달러와 장기부채 74억 달러를 공개하고도 12.53% 급락한 이유가 여기 있음.

@ 엔비디아가 AI 클라우드 사업자에 신용을 지원하고 매출 일부를 나눠 받는 프로그램 일부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함께 봐야 함. 

** 반독점 심사를 부를 수 있고 칩 제조사가 고객의 사업 운영을 어디까지 좌우할 수 있는지가 문제라는 우려가 내부에서 제기됐다는 것

** 그동안 확장 일변도였던 벤더 파이낸싱에 처음으로 제동이 걸린 사례. 반면 람다는 JP모간 주선으로 GPU를 사서 MSFT에 임대하는 구조를 세웠고 소프트뱅크는 오
픈AI 지분 투자용으로 100억 달러 추가 대출을 추진 중이라, 조달 경로 자체는 계속 늘어나는 중

• 이번 주 자금 이동을 한 줄로 정리하면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로였음

@ 주간으로 반도체 지수가 2.2%, 메모리 지수가 3.7% 하락한 반면 소프트웨어 ETF는 6% 상승했고 사이버보안 ETF들은 3.5~5.7% 반등. 세일즈포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AI 잠식 우려를 실적으로 반박한 것이 계기였고, 오늘 워시 발언으로 할인율이 올라가자 밸류에이션이 높은 하드웨어가 먼저 정리되며 그 이동이 가속됨

@ 다만 소프트웨어 랠리의 근거 중 하나가 앤트로픽 지분 평가익이라는 점은 계속 짚어둬야 함. 세일즈포스 순이익 급증의 상당 부분이 26억 달러 평가익이었고 앤트로픽 기업가치는 IPO를 앞두고 9,650억 달러까지 올라섰음. 지분 평가익은 상장 이후 시가
로 재평가되므로, 앤트로픽 IPO 이후에는 지금 이익으로 잡힌 숫자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계정임

@ JP모간 투자전략 책임자 야코브 마누키안은 채권시장이 생산성 향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AI 관련 투자가 실질금리를 밀어올리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 반도체가 20% 넘게 조정받은 뒤에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지만 AI 이익의 정점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평가했고, 미국 은행 우선주와 유럽 하이일드 등 듀레이션이 짧은 신용자산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 기타 기술주 이슈

@ 페이팔이 12.19% 폭락. 어드벤트와 스트라이프가 인수 추진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16%까지 밀렸고 나스닥100 최대 낙폭을 기록. 인수 프리미엄이 걷히자 본업 밸류에이션으로 되돌아간 구간

@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MSFT 등 100여 개 기술·
금융 기관이 공개서한을 통해 사이버 방어를 경영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프트웨어의 기존 보안 취약점을 보수할 것을 촉구. 선도 AI 기업들이 핵심 인프라 방어 인력에게 AI 사용 권한과 자금,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도 포함돼, 사이버보안 업종의 구조적 수요 근거로 인용될 만한 사안

@ 안드리센 호로위츠가 AI 하드웨어 펀드로 11억 달러를 조달했고,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 홀딩이 미국 우회상장 첫날 95% 급등한 19.11달러로 마감. 핀터레스트는 최고재무책임자 퇴사 소식에 시간외 3.2% 하락

(3) 시장 대응

• 워시가 물가 둔화를 부정하고 금융여건이 제약적이지 않다고 밝힌 만큼, 9월 FOMC까지는 금리 레벨이 아니라 인상 확률이 주가를 결정하는 국면으로 봐야 함. 다음 주 8월 고용지표와 ISM이 첫 검증 자리

• 집행 계
획

@ 연금 투자자: 타이거 전력인프라 액티브는 보유분 유지하되 현금 비중을 5% 이상으로 다시 확보. 재무부가 장기물을 누르는 사이 연준이 단기물을 올리는 조합에서는 인프라 멀티플이 계속 압박받으며, 9월 8일 캐나다 보복관세 발효까지 겹쳐 신규 매수 명분이 없음

@ 해외주식: 메모리는 주간으로 메모리 지수가 반도체 지수보다 더 밀렸다는 점에서 양쯔메모리發 공급 논쟁이 여전히 유효하므로 추가 매수 중단을 유지하고, 계약가 상승률의 가속도가 꺾이는지를 먼저 확인. 마벨은 10월 6일 인베스터데이에서 커스텀 프로그램 매출이 확정 형태로 제시되는지 확인하기 전까지 진입 보류. 네오클라우드는 9% 조달금리가 확인된 만큼 관찰 목록에서도 제외하고, 루멘텀·코히런트는 1차 진입 검토를 유지하되 금리 급등 구간에서 배로 
흔들리는 성격을 감안해 분할 폭을 절반으로 줄임. GE버노바는 기존 보유 유지

#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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