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2일 시장 동향
• 다우존스: 53,277.01 (+517.80, +0.98%)
• S&P 500: 7,674.30 (+33.14, +0.43%)
• 나스닥: 26,180.46 (+113.29, +0.44%)
• 러셀 2000: 3,016.21 (+23.78, +0.79%)
[반도체 관망 속 순환매]
• 서비스업 PMI가 예상 54.0을 크게 웃돈 56.8로 발표되며 국채금리가 상승을 이어가 나스닥이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30년물이 재무부가 부담스럽게 여기는 5.3% 근처에서 안정을 보이자 추가 바이백 기대가 부각되며 반등. 월간 옵션 만기 물량을 소화한 뒤 제약과 소비, 자동차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2배 이상 많았음. 반면 반도체는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채 매수 주체 부재로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만 0.51% 하락
- 옵션 만기 수급이 장중 방향을 갈랐음. CBOE 자료 기준 개장 전 SPX 옵션에서 풋 거래가 콜보다 2.52배, 미결제약정도 풋이 콜보다 1.73배 많아 초반 매물이 나왔으나 만기 물량이 소화되고 익스포저가 해소되자 오전 저점을 찍고 반등
• 대형 기술주는 알파벳과 메타가 견인하며 대체로 상승
- 알파벳은 마벨과의 계약에 따른 AI 공급망 다변화 기대가 이어지며 1.22% 상승
- 메타는 반독점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0.75% 상승하며 이번 주 낙폭을 만회
- MSFT는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에 기대 0.43% 상승
- 아마존은 클라우드 성장이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온라인 판매 부문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며 0.57% 하락. 다만 최근 관련 이슈로 이미 밀렸던 만큼 낙폭은 제한
- 애플은 시리 부문 감원 소식에 0.63% 하락
- 엔비디아는 2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데이터센터 전력 개발사 클로버리프 인프라스트럭처에 수억 달러 투자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음에도 거래량 감소 속 옵션 영향에 0.98% 하락
• 반도체는 실적과 컨퍼런스를 앞둔 관망에 거래가 급감했고, 인프라는 서버가 반등한 반면 네오클라우드가 밀렸으며 소프트웨어는 전 종목 강세
- [반도체] 이번 주 데이터센터 규제와 장기금리, AI 밸류에이션 우려로 부진. 주말부터 이어지는 핫칩스 2026과 26일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높아지며 거래량이 감소. 급격한 포지션 청산이 아니라 이벤트 대기 성격이지만, 거래가 줄어든 만큼 작은 매물에도 개별 종목의 하락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가 됨
** 스토리지: SK하이닉스 ADR이 0.20% 상승하고 시게이트가 0.03%, 샌디스크가 0.28%, 마이크론이 0.77% 하락하는 등 방향 없이 마감. 23일 핫칩스 메모리 튜토리얼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가 HBM 베이스 다이와 첨단 패키징을 발표할 예정이라 그 내용을 확인하려는 대기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 웨스턴디지털만 2.05% 하락했는데 낸드 계열 중 유일하게 이번 주 반등 폭이 컸던 데 따른 되돌림으로 추정
** 팹리스: 마벨테크가 5.57% 급락. 2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구글 계약으로 기대가 과도하게 높아진 상태라 리스크 회피와 이틀간 16%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이 겹친 것으로 판단. 세레브라스는 6.54% 급락했는데 이번 주 슈퍼노바 행사에서 GPU 대비 최대 30배 빠른 추론을 내세운 CS-4와 넥서스 랙 아키텍처를 공개한 뒤 재료가 소진됐고, 25일 핫칩스에서 같은 웨이퍼 스케일 아키텍처를 다시 발표할 예정이라 선반영 인식이 겹침. ARM은 24일 핫칩스에서 칩렛 기반 서버 SoC를 발표하지만 실물 확인 전 차익 매물에 2.95% 하락. 반면 브로드컴은 이틀간 마벨 계약 여파로 밀린 뒤 25일 이더넷 NIC 토르 울트라 발표를 앞두고 1.21% 반등했고 AMD가 0.81% 상승
** 파운드리 & IDM: 글로벌파운드리가 1.52%, TSMC가 0.71% 상승. 삼성이 5나노 공정 가격을 10~15% 인상했다는 전일 보도가 파운드리 전반의 가격 결정력 회복 신호로 읽히며 온기가 이어짐. 반면 인텔은 UBS 목표주가 하향과 200억 달러 유상증자 희석 우려가 사흘째 이어지며 2.24% 하락
** 장비 및 기타: 케이던스가 1.73% 상승해 반도체 내 최고 상승률. 소프트웨어 순환매의 온기가 EDA로 흘러든 데다 이번 주 반도체 하락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방어했던 점이 재확인됨. 램리서치가 1.12%, ASML이 0.77% 상승한 반면 AMAT가 0.78%, KLA가 1.01% 하락하며 전공정 장비 내부에서도 방향이 갈렸음
- [인프라] 금리 안정에 서버와 네트워킹이 반등한 반면 조달 부담이 큰 네오클라우드는 부진
** 네오클라우드: 애플라이드디지털이 5.03%, 테라울프가 4.92% 급락. 전일 앤트로픽 IPO 기대로 급등했던 구간이 그대로 되돌려진 것이며, 두 종목 모두 매출의 상당 부분이 2027~2028년 완공 이후에 발생하는 구조라 데이터센터 인허가 지연 논쟁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구간. 코어위브가 2.13%, IREN이 1.69%, 네비우스가 0.45% 하락
** DC 인프라 - 서버: 아리스타가 2.67%, 슈퍼마이크로가 2.03%, 델이 1.68%, HPE가 1.06% 상승. 당일 개별 재료는 확인되지 않으며, 이번 주 데이터센터 규제로 가장 크게 밀렸던 구간에 반발 매수가 유입되고 델의 실적 발표가 다음 주로 다가온 데 따른 포지셔닝으로 판단
** DC 인프라 - 네트워킹: 아리스타가 2.67%, 시스코가 1.32% 상승. 25일 핫칩스 네트워킹 세션에서 엔비디아가 블루필드4와 스펙트럼X 멀티플레인 아키텍처를 공개할 예정이라 차세대 사양 기대가 선반영된 것으로 추정
** DC 인프라 - 냉각·전력기기: 이튼이 0.94%, 파워인티그레이션이 0.62% 상승한 반면 버티브가 1.01%, nVent가 1.50% 하락. 나비타스는 보합이며, 펜실베이니아 규제 여파가 남아 방향을 잡지 못한 것으로 판단
** DC 인프라 - 광통신: 루멘텀이 전일 6% 급등분을 일부 반납하며 1.43%, 코닝이 1.06% 하락했고 코히런트가 0.18%, POET이 0.24% 하락. 25일 네트워킹 세션에서 차세대 인터커넥트 사양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국면
** 에너지·원자력: 카메코가 7.24% 급등하며 원자력 섹터를 견인.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의 구조적 전력 수요가 우라늄 공급사로 재확산됐고, 웨스팅하우스가 SEC에 IPO 등록서류를 비공개 제출한 점이 카메코의 부분가치 합산 재평가로 이어짐. 라이트브리지가 6.75%, 센트러스가 5.75%, 뉴스케일이 3.64%, 나노뉴클리어가 3.40%, 오클로가 1.03% 상승한 반면 발전과 기자재 쪽인 GE버노바가 0.95%, 블룸에너지가 0.51% 하락
• [소프트웨어] AI와 반도체에서 이탈한 자금이 유입되며 업종 전반이 상승, IGV가 1.43% 상승. 스노우플레이크가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로 3.58% 오르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팔란티어가 기업용 AI 플랫폼 채택 확산 평가에 3.44%, 오라클이 3.10%, 팔로알토가 2.38%, 세일즈포스가 1.82% 상승. 다만 팔란티어는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가 전일 40만 2,000주, 약 7,030만 달러 규모 매도를 신고한 점이 상승 폭을 제한. 서비스나우만 전일 상승분을 반납하며 0.98% 하락
• 모빌리티는 테슬라와 우주개발 모두 강세를 기록
- [테슬라] 테슬라는 네바다주가 향후 1년간 클라크 카운티에서 최대 5,000대의 사이버캡 로보택시 운행을 허가했다는 소식에 5.14% 급등. 지연됐던 세미트럭 상용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와 9월 하노버 IAA 운송 박람회 참가 계획 발표로 전기 트럭의 유럽 출시 기대까지 얹혔음
** 기타: 포드가 F시리즈 판매 기대에 3.00%, GM이 2.07% 상승했고 퀀텀스케이프가 4.91% 상승. 앨버말은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4.21% 올라 7월 초 이후 최고를 기록하자 6.75% 급등
- [우주개발] AST스페이스모바일이 5.52% 상승하며 섹터를 견인했고 스페이스X가 2.22%, 인튜이티브머신스가 2.18%, 레드와이어가 2.12% 상승.
** 전일 보호예수 해제로 4% 급락했던 스페이스X가 물량을 소화하며 반등했고, 14차 시험비행을 앞둔 스타십이 랩터 엔진 6기 전체로 60초 전시간 정적 점화를 완료한 점도 뒷받침. 로켓랩만 0.52% 하락했고 방산 ETF는 보합
• 암호화폐 관련주는 비트코인이 24시간 동안 7.52% 급등해 7만 8,000달러를 넘어서며 2023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을 기록하자 동반 급등.
- 수요일 백악관 회동 이후 규제 기대가 이어진 데다 SEC의 토큰화 증권 규칙 논의가 미국 내 토큰화 주식 거래 허용 가능성으로 읽힌 점이 가세.
- 로빈후드가 13.70%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약 97억 달러 늘었고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118달러에서 123달러로 상향. 피겨테크놀로지가 8.43%, 코인베이스가 8.20%, 불리시가 6.93%, 스트래티지가 6.10%, 비트마인이 5.84%, 서클이 5.16% 상승
• 국채 금리는 서비스업 PMI 호조와 브로드컴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 논의를 반영해 10년물이 4.7339%, 2년물이 4.2359%로 상승했으나 30년물이 5.3% 근처에서 멈추며 상단이 확인됨
2) 시장 주요 이슈 정리
(1) 매크로 이슈
• 30년물 5.3%가 정책적 상단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오늘의 핵심
- 재무부 바이백 이후에도 금리 상승 요인은 완화되지 않았고 재정적자는 계속 늘고 있어 전일 금리가 재차 올랐음.
- 여기에 서비스업 PMI가 56.8로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브로드컴이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앤트로픽 등의 컴퓨팅 인프라 조달을 위해 600억 달러 이상, 최대 1,000억 달러 회사채 발행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겹치며 상승 폭이 확대
-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견조했던 이유는 30년물이 5.3%에 근접하자 재무부가 부담스럽게 여기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퍼지며 추가 바이백 확대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 실제로 금리는 5.3% 근접 후 안정됐고, 이는 장기금리 상단이 정책적으로 제약될 수 있다는 기대로 이어짐
- 브루킹스연구소 로빈 브룩스는 이번 조치가 미국이 일본의 길을 따라 통화 절하로 가고 있다는 가장 명확한 신호라며 “불장난”이라고 지적했고, 실제 달러는 3개월 최저에서 이달 최악의 주간 성과를 향하는 중. 금이 온스당 4,604달러로 주간 5.22% 오르고 은이 69달러를 넘어선 것도 같은 방향의 반응
- 수급의 손바뀜도 오늘의 특징. 반도체 거래량이 37% 감소한 반면 제약·바이오는 모더나 임상 성공 이후 거래가 30일 평균보다 31% 증가했고, 옵션시장에서도 거래가 위축된 SOXX와 달리 XBI에서 단기 포지션 재조정이 활발. AI와 반도체에서 이탈한 단기 자금이 제약·바이오와 자동차, 금융으로 이동한 것이 오늘 순환매의 실체
** 미국의 제외한 주요 경제 블록들의 금리 인상 움직임으로 인한 약달러 움직임에 따른 순환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 미국 정계 이슈
- 트럼프는 베센트 재무장관에게 채권시장 개입을 지시한 적이 없으며 경제 성장이 국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것이라고 언급. 재무부 개입 논란이 커지자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이나, 시장은 오히려 5.3%가 정책 상단이라는 해석을 유지
-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은 “타결이 마땅하며 진전이 순조롭다”고 밝혔고 멕시코와도 새 협정을 시작했다고 언급. 다만 러트닉 상무장관은 현재 테이블에 오른 캐나다 협정안에 만족하지 않으며 더 나은 조건을 받아낼 수 있다는 입장이고 232조 관세 인하에도 이의를 제기해 최종 타결까지는 변수가 남음
- 물가 대응으로는 향후 90일간 최대 30만 톤의 분쇄 소고기를 무관세로 수입하도록 허용한다고 발표. 해당 물량이 현재 시장가보다 25% 낮게 팔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세가 물가를 밀어올린다는 비판에 대해 품목 단위로 되돌리는 대응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
- 이란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역 전체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이란이 돈도 해군도 공군도 없고 350% 인플레이션에 시달린다고 언급. 협상 가능성은 열어두되 이란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인식을 드러냄
(2) 기술주 이슈
• 알리바바의 8.57% 급락이 다음 주 엔비디아 실적을 앞둔 예고편
- 클라우드 AI 매출이 45% 급증했는데도 순이익이 75% 감소하고 자본지출이 75% 늘어난 점이 주가를 무너뜨렸음. 매출 성장률이 아니라 지출과 이익의 간극이 가격을 결정한 사례
- 이 구도가 그대로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에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함. 브로드컴이 특수목적법인으로 최대 1,000억 달러를 조달하려는 것도 결국 지출이 자체 현금흐름을 넘어섰다는 의미, 이번 분기 실적 시즌의 채점 기준이 “AI로 얼마 버나”에서 “AI에 쓴 돈이 언제 이익이 되나”로 한 단계 더 옮겨갔음을 보여줌
- 26일 엔비디아 실적에서도 매출 서프라이즈보다 재무제표 밖 약정에 대한 추가 공시와 고객의 자금 조달 구조가 더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봄.
**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엔비디아 실적보다 다음 주 잭슨홀 컨퍼런스가 더 큰 리스크라며 투자자들이 기대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
• 핫칩스 2026이 23~25일 스탠퍼드에서 열리며 다음 주 반도체 방향을 가를 실물 정보가 여기서 먼저 나올 예정
- 23일 튜토리얼이 메모리로 시작한다는 점부터 상징적.
** 마이크론이 AI용 메모리 아키텍처 진화를, 삼성이 첨단 로직 공정을 활용한 HBM 베이스 다이 설계를, SK하이닉스가 HBM 첨단 패키징을 발표하고, 디매트릭스와 메타가 생성형 추론용 3D D램 가속기를 공동 발표. 추론 병목이 연산에서 메모리 대역폭으로 넘어갔다는 구도가 학회 첫날 의제로 확정된 셈
- 24일 GPU 세션에는 엔비디아 루빈, AMD MI400 시리즈 아키텍처와 시스템 아키텍처, 인텔의 추론 전용 GPU 크레센트아일랜드가 나란히 오름.
** 엔비디아 실적이 26일이라 루빈 발표가 실적 이틀 전에 선행하는 구조이며, AMD가 MI400을 아키텍처와 시스템 두 세션으로 나눠 발표한다는 점에서 제프리스가 지적한 로드맵 추격 논쟁이 실물로 검증될 예정
- 25일 AI 세션이 가장 주목할 자리로 메타가 자체 실리콘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아 200을, 세레브라스가 웨이퍼 스케일 랙 아키텍처를 발표하고, 구글이 학습용과 추론용으로 나뉜 8세대 TPU 두 종을 공개함.
** 여기에 오픈AI가 처음으로 자체 칩 개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리처드 호를 포함한 3인이 연단에 오름
• 기타 기술주 이슈
- 앤트로픽이 구글 커스텀 칩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인 아미르 살렉을 컴퓨팅 팀에 영입. 살렉은 2022년까지 TPU 사업을 이끌며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출하를 성공시킨 인물이며, 앤트로픽 합류 전에는 서버러스 캐피털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와 엔비디아를 거침.
- 브로드컴이 앤트로픽 조달에 1,000억 달러 규모 회사채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과 묶어 보면 앤트로픽이 사실상 하이퍼스케일러 경로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
-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전력 개발사 클로버리프 인프라스트럭처에 수억 달러 투자를 논의 중이며, 전일에는 AI 데이터 공급사 머코를 200억 달러 밸류로 투자하는 방안이 전해짐. 칩 밖의 병목인 전력과 데이터를 자본으로 직접 확보하는 흐름이 굳어지는 중
- 오픈AI는 향후 3개월간 GPT-5.6 Sol의 API와 크레딧 가격을 20% 이상 인하하겠다고 발표. 앤트로픽과의 점유율 경쟁이 가격으로 옮겨가는 국면이며, 추론 단가 하락은 수요를 늘리는 동시에 AI 서비스 매출 성장률의 질을 떨어뜨리는 양면이 있음. 같은 날 핵심 영업 임원 케이린 보스가 사임
- 삼성전자가 이번 달 이사회 이후 총 100조 원을 넘는 한국 사상 최대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배당 중심으로 환원하는 안이 거론됨. SK하이닉스의 40조 원 자사주 매입에 이어 한국 메모리 양사가 연이어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구도. 여기에 ST마이크로가 23일 가격 인상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반도체 가격 인상 국면이 예고됨
- 스페이스X는 천연가스 트레이더를 채용해 사내 가스 트레이딩 팀을 꾸리는 중. 이달 초 텍사스에 자체 가스 발전소를 짓겠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치이며, 반도체 제조와 데이터센터를 함께 굴리는 기업이 에너지 조달까지 수직계열화하는 사례로 기록해둘 만함
(3) 시장 대응
• 지수는 올랐지만 주도 업종이 바뀐 한 주로 판단. 다음 주 핫칩스와 잭슨홀, 엔비디아 실적, 물가가 한꺼번에 몰려 있는 만큼 이벤트 확인 전까지는 포지션을 늘리기보다 유지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집행 계획
- 연금 투자자: 타이거 전력인프라 액티브는 추가 매수 중단과 보유분 유지를 이어감. 30년물 5.3%가 정책 상단으로 확인되면 인프라 멀티플 압박은 완화되지만, 그 확인은 다음 주 잭슨홀과 국채 입찰 이후로 미룸
- 해외주식: 메모리는 추가 매도 없이 26일 엔비디아 실적까지 보유하되, 23일 핫칩스 메모리 튜토리얼과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를 국내 반도체와의 상대 강도 판단에 함께 활용. 마벨은 27일 실적을 앞두고 기대가 과도하게 선반영된 상태라 신규 진입 보류하고, 루멘텀·코히런트는 25일 네트워킹 세션에서 차세대 사양이 공개된 뒤 재판단. GE버노바는 기존 보유 유지하되 원자력·우라늄 쪽의 이번 주 변동성은 금리 연동 고베타 구간으로 보고 추격하지 않음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