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 주간 일정
1) 주간 Summary
**[미-이란 ... 랠리는 AMD와 고용에 달렸다]
• 주말 지정학이 다시 요동. 금요일 장 마감 후 미국·이스라엘이 이란 발전소·정유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트럼프 대통령이 "딜의 윤곽이 합의됐다"며 대이란 군사 공격 보류를 발표. 사우디 등 중동국들이 확전 시 자국 인프라 피해를 우려해 자제를 요청하고 트럼프가 이를 수용하는 방식. 이 기대에 유가가 급락하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사우디·이스라엘 등 중동 증시가 상승
- 다만 완화로 단정하긴 이름. 이란은 자국이 미국에 공격 중단을 요청했다거나 호르무즈 분할 관리에 합의했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새빨간 거짓말"로 부인하고, 트럼프의 발언을 "심리전·계산 전쟁"으로 규정하며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 호르무즈는 여전히 사실상 봉쇄돼 이란 군의 허가 없이는 선박 통항이 불가한 상태. 이란은 미군 타격 시 이스라엘뿐 아니라 사우디·UAE·카타르의 석유·가스 시설로 보복을 확대하겠다고 경고. 즉 트럼프의 보류가 유가·금리를 실제로 눌러주는지는 이번주 협상 전개에 달림
• 시장의 실질 부담은 여전히 금리. 최근 4.7%를 찍은 10년물이 2026년 최고 부근에서 시장을 인질로 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노동·경기
지표가 대기 중
** 월요일 ISM 제조업, 화요일 JOLTS, 수요일 ADP·ISM 서비스업, 금요일 7월 고용보고서가 연이어 발표.
** 지난주 FOMC가 5회 연속 동결한 만큼 ISM 서비스 물가·임금·NFP가 9월 인하 기대의 향방을 결정
• 실적은 AI 투자 지속성 검증. 화요일 AMD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데이터센터·AI GPU 성장으로 엔비디아 중심 사이클의 확산을 증명하는지가 관건. 월요일 팔란티어, 화요일 아리스타, 수요일 웨스턴디지털·샌디스크가 이어짐.
2) 주간 주요 일정
• 월요일
- 매크로: ISM 제조업 PMI(7월) / 건설지출(6월)
- 산업 및 기업: (기술 특기 이벤트 없음)
- 실적 발표: 로우스 장전 / 팔란티어·버텍스·온세미 장후
• 화요일
- 매크로: JOLTS 구인이직(6월) / 수출입통계(6월)
- 산업 및 기업: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실적
- 실적 발표: 캐터필러·머크·맥도날드·화이자·스포티파이·듀크에너지 장전 / **AMD·아리스타 장후
• 수요일
- 매크로: ** ISM 서비스업 PMI(7월) / ADP 민간고용(7월) / 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 / 쿡 연준 이사 발언
- 실적 발표: 일라이릴리·글로벌파운드리 장전 / ** 웨스턴디지털·**샌디스크·앱러빈 장후
• 목요일
- 매크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 챌린저 감원 / 단위노동비용·비농업생산성(2Q) /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발언
- 실적 발표: 데이터독·컨스텔레이션에너지 장전 / 클라우드플레어·로쿠 장후
• 금요일
- 매크로: ** 7월 고용보고서(비농업·실업률·평균시급) / 뉴욕연은 소비자기대조사
- 실적 발표: **비스트라•오클로 장전
3) 시장 대응
• 이번주는 지정학, 금리(고용·ISM + 유가·10년물), AI 투자 지속성(AMD·팔란티어·아리스타·WDC)이 동시에 얽히는 구도.
- 유가·금리가 안정되지 않으면 실적만으로 랠리를 담보하기 어려움
- 지정학·유가: 트럼프 보류로 유가가 하향 안정되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며 금리 상단이 눌림. 다만 이란이 부인하며 호르무즈 봉쇄와 보복 경고를 유지하는 만큼, 협상 결렬·재타격 신호가 나오는지 헤드라인을 우선 확인해야 함
** 다만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관련하여 합의를 하였다는 보도가 전해짐
- 금리·고용: NFP가 골디락스에 부합하면 9월 인하 기대가 살아나며 안도. 강하면 인상 우려·10년물 재상승으로 AI·성장주 압박
- AI 하드웨어: AMD가 AI 수요의 하드웨어 확산을 증명하면 반도체 전반에 온기. 아리스타=네트워크, WDC·샌디스크=메모리 심리로 파급
**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공격 보류로 지정학 꼬리위험이 일부 완화될 여지가 생겼으나 이란의 부인으로 불확실성은 잔존. 그럼에도 지난주 빅테크에서 확인됐듯 AI 자본지출의 매출 전환 여부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는 국면이며, AMD·아리스타가 AI 수요의 하드웨어 확산을 확인해주면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구조적 지속성은 견조하다는 판단. 유가·금리發 조정은 우량 AI 인프라의 비중 확대 기회
• 다만 시장이 유가와 10년물에 인질 잡힌 국면인 만큼, 이번주는 이란 협상 헤드라인 → AMD(화) → ISM 서비스(수) → 고용(금)을 단계적으로 확인하되, 유가·금리 안정이 동반되는지를 먼저 점검하는 규율이 필요
#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